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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환경참여 챌린지

NEW 스토니 게시글

비상계엄 기후 대응·환경보호에 장애 초래

요즘 세상이 정말 복잡해지네요... 12월 3일 밤, 윤석열 대통령이 44년 만에 비상계엄을 선포했다가 6시간 만에 해제됐다는 소식, 다들 들으셨나요? 저도 깜짝 놀랐어요. 이런 일이 진짜 있을 수 있구나 싶더라고요... 그런데 더 놀라운 건 이 계엄령이 기후·환경단체들에게 미친 영향이에요. 기후위기비상행동, 기후정의동맹, 한국환경회의 같은 단체들이 바로 다음 날 광화문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었대요. 그들은 이번 계엄령이 헌정질서를 훼손하고 민주주의를 침해했을 뿐만 아니라, 기후위기와 생태계 붕괴에 대한 대응에도 심각한 방해가 됐다고 강력히 비판했어요!   기자회견에서 나온 말들이 정말 강렬했어요. 이경석 한국환경회의 운영위원장은 이번 계엄령이 국민의 지지를 잃은 대통령이 권력을 유지하려는 무모한 선택이라고 지적했고, 일문스님은 국민의 고통을 보듬지 못하는 대통령은 더 이상 필요 없다고 했어요. 그리고 최경숙 탈핵시민행동 집행위원장은 핵발전을 추진하고 반민주적인 결정을 내린 윤 대통령이 스스로 물러날 때까지 싸우겠다고 강하게 말했습니다.    특히, 이번 사건이 기후변화 대응과 환경 보호를 위해 필요한 시민사회의 연대와 민주주의를 방해했다는 점이 가장 안타깝게 느껴졌어요. 기후위기 시대에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큰 무기는 '함께'라는 힘인데, 그걸 이렇게 막아버리면 어쩌라는 걸까요? 이 단체들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서라도 민주주의가 회복되고 환경 정책이 전환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어요. 솔직히 듣다 보면 맞는 말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우리 모두가 함께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야 하는데, 이런 상황이 오히려 발목을 잡는 건 아닌지 걱정됩니다 ㅠㅠ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런 일이 더는 없도록 우리도 조금씩 관심을 가져야 할 것 같아요!   출처: https://www.news1.kr/society/environment/5621062

부레옥잠의 두 얼굴

한국에서는 고마운 수질 정화 식물로 알려진 부레옥잠이 해외에서는 생태계를 위협하는 침입종으로 악명을 얻고 있습니다. 부레옥잠은 한국의 강과 하천에서 질소와 인을 흡수하며 물을 깨끗하게 하고 미관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는 식물로 알려져 있지만, 번식력이 강해도 겨울의 추위로 인해 생태계에 큰 문제를 일으키지 않습니다. 하지만 열대나 아열대 지역에서는 상황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부레옥잠은 엄청난 속도로 번식하며 물 위를 뒤덮고, 빛을 차단해 물속 산소량을 감소시킵니다. 이로 인해 물고기들이 떼죽음을 당하고 어업에 막대한 피해를 입히며, "악마의 잡초"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습니다.   부레옥잠 외에도, 한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몇몇 생물들이 해외에서는 생태계를 위협하는 침입종으로 변신했습니다! 한국에서는 보양식 재료로도 인기 있는 민물고기인 가물치는 미국에서는 '워킹 피시(걷는 물고기)'라 불리며, 생태계를 교란하는 침입종으로 악명을 떨치고 있습니다. 공기 호흡이 가능하고 땅 위를 이동할 수 있어 서식지를 빠르게 확장하며, 현지 어종을 마구잡이로 잡아먹는 문제를 일으킵니다. 또한,  한국에서는 특별히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 장수말벌이 미국과 캐나다에서는 꿀벌의 머리를 자르고 양봉 농가를 공격하는 "꿀벌 킬러"로 불리며, 농업과 생태계에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귀여운 외모로 애완용으로 수출되었던 한국 다람쥐는 유럽에서 라임병을 퍼뜨리는 진드기의 숙주로 작용하며, 생태계와 인간 건강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왜 이런 일이 발생할까? 이러한 문제는 천적이 없는 새로운 환경에서 생물들이 폭발적으로 번식하며 발생합니다. 또한, 특정 환경에 놀라운 적응력을 보이는 생물들의 특성과 인간의 의도적 또는 비의도적인 생물 도입이 문제를 키우기도 합니다.   세계 생물다양성협의회(IPBES)에 따르면, 현재 전 세계적으로 37,000종의 동식물이 원래 서식지가 아닌 지역으로 확산되었으며, 이 중 3,500종 이상이 해당 지역 생물다양성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침입종은 연간 약 5,600조 원의 경제적 손실을 초래하며, 종 멸종의 60%에 영향을 미치고 있지만, 아직 대책은 충분하지 않은 상황입니다. 우리 주변의 익숙한 생물이 다른 환경에서는 얼마나 큰 문제가 될 수 있는지, 그리고 생태계 보호를 위해 우리가 어떤 노력을 해야 할지 한 번쯤 고민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참고: 뉴닉 

화려한 네일팁, 한번의 기분 전환에 배출되는 플라스틱 쓰레기

안녕하세요! 여러분은 손톱을 꾸미는 것에 관심이 있으신가요? 저는 성인이 되었을때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던 젤네일을 해본 뒤, 여러 네일팁을 사서 착용하곤 했는데요, 어느순간부터 버려지는 네일팁들을 보며 구매하는 횟수를 줄이게 되었습니다.  네일팁은 단순히 한가지의 플라스틱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큐빅과 같은 다른 데코레이션으로 인해 재활용이 어렵다고합니다. 네일팁의 경우 한번 사용하고 재사용하는 경우가 드물고, 또 교체 주기가 짧아 계속해서 여러개의 팁을 사야합니다. 크기가 작기 때문에 별다른 영향이 없을 것이라 생각할 수 있겠지만 이런 것들이 누적된다면 무엇보다 큰 악영향으로 되돌아 올 것 입니다. 네일팁도 비건 뷰티의 영향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최근 일본의 바이오 매스 기업에서는 생분해 되는 비건 네일팁을 출시했다고 합니다. 이는 셀룰로오스 기반 수지로 만들어지며 약 72%의 식물 성분으로 구성되었다고 합니다.  이에 힘입어 생분해 네일 폴리쉬와 비건 네일 리무버 등의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일회용품 소비 자제가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되어가고 있는지금, 작은 것이라도 바꿔보는 것이 어떨까요?   참조기사:https://www.vegannews.co.kr/news/article.html?no=15589

쓰레기로 만들어지는 둥지

무분별한 쓰레기 배출로 피해를 가장 많이 보는 것은 인간이 아닌 모든 생물일 것입니다.  많은 분이 이미 알고 계시겠지만, 지금까지 생산된 쓰레기들은 아직도 분해되지 않은 상태일 것입니다. 우리가 한 번 버린 쓰레기는 바람을 타고 파도를 타고 지구 반대편, 먼 오지까지 도달합니다. 도시에 사는 새들은 길바닥에 버려진 쓰레기들을 재료로 둥지를 만듭니다.  따뜻하니 그만 아니냐는 생각이 들 수도 있겠지만, 실상은 새끼 새들이 쓰레기 줄에 걸려 죽는 일이 다반사입니다. 1950년대 이전에 수집된 새 둥지에는 면, 종이와 같이 자연 분해되는 재료가 많이 발견되었으나 1956년 이후부터는 플라스틱으로 만든 둥지가 눈에 띄게 늘었다고 합니다. 호주는 최근 새 둥지의 30%에 플라스틱 쓰레기가 사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는 결국 새들의 습성에까지 영향을 미쳤는데요, 암컷을 유인하기 위해 둥지 주변을 장식하는 바우어 새(Bowerbird)는 원래 꽃, 열매와 같은 자연재료로 둥지를 꾸몄으나, 현재는 다채로운 색의 빨대, 병뚜껑 등의 플라스틱으로 꾸미고 있다고 합니다. 여기서 태어난 새끼 새들은 몸이 얽히고, 내장에 플라스틱이 축적될 수 있다고 합니다.  이제는 다른 생물들의 삶까지 바꾸고 있는 플라스틱 쓰레기...생산부터 멈춰야 하지 않을까요?   참조기사: https://www.newspenguin.com/news/curationView.html?idxno=18265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aver?volumeNo=32073070&memberNo=10234477

오레오가 지구 대재앙을 대비해서 "국제 오레오 저장고"를 건설 ?!

안녕하세요 여러분 ! 오늘은 흥미로운 소식을 알려드리려 합니다.  바로 환경오염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지구 대재앙을 대비한 기업의 움직임에 관한 이야기인데요.    지난 2008년, 노르웨이에 위치한 ‘스발바르 국제종자저장고’에서는 전 세계 식물종자를 저장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식물 종자 저장은 이미 많이 알려져 있는 부분이지만 더 자세히 설명하자면 100만 개가 넘는 씨앗 샘플이 보관돼 있어 농작물이 모두 소실되더라도 복원이 가능할 것이라는 희망을 주는 창구가 되고 있는 의미에요. 하지만 이런 재앙에서 우리가 가장 좋아하는 ‘과자’는 되살릴 수 없는 걸까요 ?  그 걸음을 오레오가 시작하였습니다.    오레오는 국제종자저장고에 영감받은 특별한 아이디어를 공개했는데 바로 ‘국제오레오저장고(Global Oreo Vault)’가 그 주인공이라고 합니다 !국제오레오저장고는 국제종자저장고에 비해 규모는 작지만 오레오에 따르면 ‘실제’ 건설된 것이라고 해요. 브랜드 측은 “오레오 레시피와 많은 양의 쿠키를 비축”을 하고 있다고 말했으며 국제오레오저장고에 위치한 좌표는 ‘78° 08’ 58.1” N, 16° 01’ 59.7” E’로 국제종자저장고와 같은 스발바르 지역에 위치해있다고 하네요. 보관된 오레오는 -26℃에서 최대 148℃까지 견딜 수 있으며, 화학 반응, 습기, 공기에 영향을 받지 않아 쿠키를 수년 동안 신선하게 유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국제 종자 연구소에서 영감을 얻어 과자까지도 이젠 신선하게 오래도록 유지될 수 있는 기술이라니 너무 신기하더라고요 !  당연히 지구 대재앙이 찾아오기전까지 우리가 환경에 대한 관심과 대책을 적극적으로 세워나가야겠지만 이러한 흥미로운 대책과 연구개발은 저희의 발걸음을 독려해줄 수 있는 수단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출처 : 오레오, 지구 대재앙에 대비한 '국제오레오저장고' 건설 < 일반 < 기사 < Food < 기사본문 - 소믈리에타임즈

소득 없이 폐막한 플라스틱 협약

안녕하세요, 여러분! 지난번 제가 부산에서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위한 국제협약 마련 제5차 정부 간 협상위원회(협상위'가 열린다는 소식을 전해드렸었는데요. 지난달 25일부터 2일 새벽까지 진행되었지만 결국 협약을 만들지 못하고 끝났다고 합니다.   이번 협상위는 최종 협약문을 작성하기 위한 마지막 자리였는데요. 지난 1일 종료 예정이었던 계획을 넘기면서까지 협상을 이어갔지만, 가장 장점이었던 플라스틱 원료 생산 규제 여부에 합의를 이루지 못했어요. 유해 플라스틱 퇴출·협약을 지키기 위한 재원 마련 방안 등에도 의견을 통일하지 못했고요. 결국 내년에 추가 회의를 열기로 했다고 합니다.   사실 이번 협상위 초반에는 세계 최대 플라스틱 생산국인 중국이 "우리도 줄여볼게!"하는 입장을 보여서 "적어도 어느 정도 협의는 할 수 있겠지?" 기대했는데요. 사우디아라비아·이란·러시아 등 산유국들의 반대가 걸림돌이 됐다고 합니다. "플라스틱 생산 규제하면 우리 경제는 어떡할 거야?" 개최국인 우리나라가 중재자 역할에 나섰지만, 입장차를 좁히는 데 실패했고요. 이에 환경단체들은 플라스틱 오염 해결 방안이 나오지 않은 것을 비판하면서, "협상위는 끝났지만 각국 정부에 플라스틱 줄이라고 계속 요구할 거야!" 라고 입장을 냈습니다.   참고자료: 뉴닉, 연합뉴스

해양생물의 새로운 서식지, 조각상?!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환경을 지키면서 예술성도 갖춘 작품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ㅎㅎ 이 조각상은 바다에 버려진 쓰레기가 아니고 해양 생물에게 쉼터와 집을 제공하는 예술 작품이라고 해요. 전 세계 여러 해역에서 활동하는 수중 조각가이자 환경 운동가 제이슨 드케어스 테일러(Jason deCaires Taylor)는 바닷속 생태계를 고려한 수중예술 조각 작품을 만들어 왔다고 합니다. 이 작품들은 산호초 생태계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주로 생물이 거의 살지 않는 황량한 모래 지역에 설치되며 작품은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 변형되고, 생태계와 조화를 이룹니다. 해양 생물에게 새로운 서식지를 제공하는 셈이죠 ㅎㅎ 사진의 왼쪽과 오른쪽은 같은 조각상을 시간의 흐름에 따라 비교한 모습인데, 시간이 지나면서 조각상은 해양 생물의 서식지가 됐다고 합니다! 작품은 모두 바닷물에 해를 끼치지 않는 pH 중성 재료로 만들어졌는데 이는 산성이나 알칼리성이 강하지 않아 해양 환경에 적합한 재료라고 해요. 거친 조각 표면 덕에 산호 유충이 쉽게 자리를 잡을 수 있으며, 물고기나 작은 갑각류 같은 해양 생물이 숨거나 살기 좋은 구조로 설계돼 있다고 합니다! 작품을 완성하는 진짜 관객은 주인공이라는 말이 있는데요! 이 비닷속 작품을 완성하는 주인공이야말로 인간이 아닌 해양생물이 아닐까요? ㅎㅎ 앞으로도 어떤 작품을 보여주실지 너무 궁금합니다

기후변화로 먹거리 물가가 오른다? '기후플레이션'

기후변화로 농산물 생산이 위축되면서 먹거리 물가가 오르는 이른바 '기후플레이션'이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기준 초콜릿의 원료인 코코아 가격은 톤당 9천 236달러, 우리 돈 약 1천 291만 원으로 1년 새 127% 올랐습니다. 평년과 비교하면 2.5배 가까이 높은 수준인데요. 이상 기후와 재배 면적 감소 등으로 생산량이 줄어들었기 때문입니다. 커피 가격도 아라비카 커피 기준 평년보다 117% 올랐다고 해요. 이에 초콜릿과 커피 원료 비중이 높은 오리온 동서식품 등의 일부 가격도 상승하고 있습니다.   코코아 가격이 급등하면서 오리온은 1일부터 13개 제품 가격을 평균 10.6% 인상했는데, 초코송이와 비쵸비의 가격 인상폭은 20%에 달해요. 해태제과도 초콜릿 원료 비중이 높은 홈런볼, 포키 등 10개 제품 가격을 평균 8.6% 올리고, 롯데웰푸드는 지난 6월에 빼빼로와 가나 초콜릿 등 17종 제품 가격을 평균 12% 인상했습니다. 과자류나 라면 제조에 주료 사용되는 팜유 가격도 지난달 26일 기준으로 톤당 1천 89달러, 우리 돈 약 152만 원으로 1년 전과 평년과 비교하면 각각 19%, 21% 높아졌어요. 팜유 가격 상승은 최대 생산국인 인도네시아의 생산량이 이상 기후 여파로 감소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기 때문입니다.   지난해 세계 최대 생산국 스페인의 가뭄으로 올리브유 국제 가격이 치솟으면서, '100%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을 사용한다고 내세웠던 치킨 프랜차이즈 BBQ는 지난해 10월부터 올리브유와 해바라기유를 절반씩 섞어 사용하고 있어요.   농식품부 관계자는 "주요 원자재에 대한 시장 상황을 공유하고 가격 동향을 지속적으로 관찰하는 한편, 기업의 애로 사항을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강구하는 등 가공식품 물가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참고 자료: SBS, 뉴닉

2024년도 기부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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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총 92 북극곰 살리기(내기부코인:0 )
총 992 나무심기(내기부코인:0 )
2022년
총 49,016 북극곰 살리기(내기부코인:0 )
총 50,783 나무심기(내기부코인:0 )
2023년
총 46,582 북극곰 살리기(내기부코인:0 )
총 59,688 나무심기(내기부코인:0 )
2024년
총 65,965 북극곰 살리기(내기부코인:0 )
총 49,929 나무심기(내기부코인:0 )
2024년 명예의 전당
순위닉네임기부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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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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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승19회16,028
광화문토박이15,827
워터스톤12,861
4옐옐12,823
5지수12,025
6이가영11,746
7이연우18회10,985
8서현18,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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