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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환경참여 챌린지

NEW 스토니 게시글

택배 박스의 비밀

온라인 쇼핑이 일상이 된 시대, 우리는 손쉽게 원하는 물건을 주문하고 집에서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엄청난 양의 포장 폐기물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생각해 본 적 있으신가요? 특히, 택배 박스는 대표적인 포장 폐기물로서 심각한 환경 오염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택배 박스는 대부분 재활용이 가능한 종이로 제작되지만, 단순히 ‘종이’라는 이유만으로 친환경적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과도한 사용: 온라인 쇼핑 증가로 인해 종이 박스 소비량도 급격히 늘어났습니다. 2023년 기준, 국내에서 하루 평균 2,000만 개 이상의 택배가 발송되며, 이는 엄청난 양의 박스 사용을 의미합니다. 자원 낭비: 박스 생산을 위해 많은 나무가 벌목되며, 제조 과정에서 물과 에너지가 소비됩니다. 비닐·테이프 사용: 택배 박스를 감싸는 비닐 테이프, 에어캡(뽁뽁이), 스티로폼 등은 재활용이 어렵고, 오히려 환경을 오염시키는 주요 원인이 됩니다. 택배 박스로 인한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는 다음과 같은 실천을 할 수 있습니다. 1️⃣ 필요한 만큼만 주문하기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면 자연스럽게 포장 폐기물도 감소합니다. 여러 개의 제품을 한 번에 주문하여 개별 포장을 최소화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2️⃣ 친환경 배송 서비스 이용하기 일부 기업에서는 재사용 가능한 택배 박스를 도입하고 있으며, 포장재를 최소화하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주문 시 ‘친환경 포장’ 옵션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재활용을 올바르게 실천하기 박스에 붙어 있는 테이프, 스티커 등을 제거한 후 분리 배출해야 합니다. 완전히 젖은 박스나 오염된 박스는 재활용이 어려우므로 일반 쓰레기로 버려야 합니다. 최근 환경을 고려한 ‘친환경 포장’이 주목받으며, 종이 완충재 사용, 재사용 가능한 택배 박스 개발 등 다양한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변화가 효과를 발휘하기 위해서는 기업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도 필수적입니다. 편리함을 추구하면서도 환경을 보호하는 방법을 고민해야 할 때입니다. 오늘 주문하는 택배가 지구에 미치는 영향을 한 번 더 생각해 보고, 지속 가능한 소비 습관을 실천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600년 산 울진 대왕소나무도 기후 위기에 결국….

경북 울진군 대왕소나무가 결국 고사했다고 합니다.. 수령 600년으로 추정되는 대왕소나무는 울진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소나무이자 국가산림 유산입니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고사 징후는 지난해 7월부터 나타나기 시작했다는데요.. 수목의 활력이 사라지면서 점점 녹색의 솔잎이 붉은색과 갈색으로 변하고 잎이 떨어지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대왕 소나무 이외에도 또 다른 금강소나무 고사 현장은 2015년 울진 소광리에서 시작돼 봉화, 삼척까지 확산하고 있고, 백두대간과 낙동정맥 생태축 곳곳에서도 고사가 확인되고 있습니다.특히 울진, 삼척, 봉화 지역은 2000년 이후 겨울철 적설량이 지속해서 감소하고 있고 2010년 이후부터는 더욱 현저히 줄어드는 추세였기 때문에 금강소나무의 집단 고사는 겨울철 수분 부족과 이상 고온으로 인한 수분 스트레스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600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온갖 스트레스를 다 받았을 대왕소나무지만 최근의 기후 위기를 버티지 못하고 고사했다는 게 이전의 기후 위기 수준과는 차원이 다를 위기가 찾아왔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프네요,,,   출처:ㅣ 600년지켜온울진대왕소나무결국고사…폭염 '수분스트레스' 추정

보호구역이 꼭 답은 아니다?

콜롬비아 칼리에서 열린 제16차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COP16) 에서 흥미로운 지적이 나왔다. 특정 종을 보호하는 방식만으로는 생물다양성 손실을 막기 어렵다는 것. 영국 국립자연사박물관(NHM) 의 연구에 따르면,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에서 오히려 생물다양성이 더 빨리 감소하는 현상이 나타났다. 2000년부터 2020년까지 보호구역 바깥에서는 평균 1.9% 감소 했지만, 보호구역 안에서는 2.1% 감소 했다. 단순히 더 많은 지역을 보호구역으로 지정하는 것만으로는 ‘30×30 목표’ (2030년까지 육지와 물의 30% 보전) 를 달성하기 어렵다는 의미다. 이 연구는 NHM이 개발한 생물다양성 온전성 지수(BII) 를 활용해 분석됐다. 결과적으로 2000년 61.26%였던 전 세계 생물다양성 보전율이 2020년에는 59.37%로 감소 했다. 연구진은 “많은 보호구역이 특정 종 보호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어 전체 생태계를 보전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더 넓은 시각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 고 강조했다. 런던 자연사박물관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고 권위 있는 자연사 연구기관 중 하나로, 8000만 점 이상의 표본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앞으로의 생물다양성 보호 전략에 중요한 시사점을 던지고 있다. 출처: http://www.iemnews.com/contents/news/env_news.html?writemode=view&code=comprehensive&seq=2158&page=1 사진: AFP연합뉴스

야구장 다회용기 이야기, 알고 있나요?

스포츠의 열기가 가득한 야구장이 이제는 친환경 혁신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최근 국내외 일부 야구장은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다회용기 시스템을 도입하며 환경 보호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와 지속 가능성을 결합한 이 새로운 시도는 야구 팬들과 환경 운동가들 사이에서 큰 관심과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야구 경기가 열리는 날이면 경기장을 찾는 관객 수는 수천 명에 달합니다. 그에 따라 발생하는 일회용 쓰레기의 양도 막대합니다. 관중석에서 흔히 사용되는 일회용 컵, 플라스틱 포장재, 일회용 숟가락과 포크 등은 경기 후 쓰레기 산을 이루며, 처리 과정에서 심각한 환경 문제를 야기합니다. 2023년 기준, 국내 야구장에서 발생한 일회용 플라스틱 쓰레기는 연간 약 수십 톤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됩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일부 야구장은 다회용기 시스템을 도입하기 시작했습니다. 관중들에게 제공되는 음료와 음식을 다회용기에 담아 제공하며, 경기가 끝난 후 지정된 수거함에서 회수하는 방식입니다. 수거된 다회용기는 세척 후 재사용되어 쓰레기 발생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있습니다. KBO 리그의 A 구단은 2024년 시즌부터 다회용기를 도입하여 첫 해에 플라스틱 사용량을 30% 이상 줄이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해외에서도 미국의 메이저리그 일부 구단이 다회용기를 활용한 친환경 정책을 시행 중입니다. 1. 쓰레기 감소: 다회용기를 사용함으로써 경기장에서 발생하는 일회용 플라스틱 쓰레기의 양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2. 환경 인식 제고: 야구장을 찾는 관중들에게 친환경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고, 이를 일상 속 실천으로 확산시킬 수 있습니다. 3. 탄소 배출 감소: 플라스틱 생산과 폐기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데 야구장은 단순히 스포츠를 즐기는 공간을 넘어, 환경 보호라는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플랫폼이 되고 있습니다. 다회용기 도입은 환경 보호를 위한 첫걸음이며, 이러한 변화는 궁극적으로 지속 가능한 스포츠 문화를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입니다. 앞으로 더 많은 야구장이 다회용기 시스템을 도입하고, 관중들도 이에 동참한다면 "환경과 공존하는 야구장"이라는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낼 수 있을 것입니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이 작은 실천이, 스포츠와 환경 모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를 기대합니다.

2025년도 기부 현황

환경을 위한
탄소저감
활동으로 모은

그린 코인으로
기부를 해보세요.
전체 기부 역사 명예의 전당
전체 기부 역사
2021년
총 92 북극곰 살리기(내기부코인:0 )
총 992 나무심기(내기부코인:0 )
2022년
총 49,016 북극곰 살리기(내기부코인:0 )
총 50,783 나무심기(내기부코인:0 )
2023년
총 46,582 북극곰 살리기(내기부코인:0 )
총 59,688 나무심기(내기부코인:0 )
2024년
총 66,018 북극곰 살리기(내기부코인:0 )
총 49,929 나무심기(내기부코인:0 )
2025년
총 3,486 북극곰 살리기(내기부코인:0 )
총 13,686 나무심기(내기부코인:0 )
2025년 명예의 전당
순위닉네임기부코인
M
Y
0
정연승19회16,028
광화문토박이15,827
워터스톤12,861
4옐옐12,823
5지수12,025
6이가영11,746
7이연우18회10,985
8서현18,919
9김민규18회8,405
10장소현7,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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