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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5월, 전 세계 평균 기온은 15.79도로 과거 평년보다 0.53도, 산업화 이전보다 1.4도 더 높았다고 해요.

다행히도 최근 2년 동안 계속 넘어서던 '1.5도 상승선'은 이번 달엔 잠시 멈췄지만 기후위기가 끝났다는 뜻은 아니에요.

'1.5도'는 국제사회가 파리기후협정에서 정한 기후 마지노선이에요.

이 선을 넘기면 폭염, 해수면 상승, 생태계 파괴 같은 큰 재앙들이 현실이 될 가능성이 커진답니다.

이번 5월은 전체 기온은 조금 내려갔지만 바다 온도는 여전히 높았는데요.

전 세계 해수면 온도는 역대 두 번째로 높았고, 북대서양과 지중해에서는 해양 폭염까지 발생했어요.

이로 인해 북극과 남극의 얼음 면적도 점점 줄어들고 있어요.

북극은 평년보다 2% 줄었고, 남극은 9%나 줄어든 상태라고 해요.

➡️정리하자면 이번 달은 일시적은 기온 상승세가 멈췄지만, 전반적으로 지구는 여전히 위험한 방향으로 가고 있어요.

지금이야말로 많은 사람들이 힘을 합쳐 기후위기를 막기 위한 행동이 절실한 때라는 생각이 들어요!

우리 모두 지속적인 기후행동으로 지구를 지켜보아요~!

출처: https://www.news1.kr/society/environment/58102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