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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실천

수달이 바다로 간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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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na

작성일 25-06-08 19:22 조회 36 댓글 4
따뜻함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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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니들! 바다를 걷다 파도 사이를 유유히 헤엄치는 갈색 동물을 본 적이 있나요? 우리나라에는 해달이 없기 때문에 목격한 적이 있다면 그 정체는 바로, 수달일텐데요.

본래 수달은 바다와는 거리가 먼 동물이라 합니다. 그런데 요즘, 점점 더 많은 수달들이 바닷가나 하구 근처에서 발견되고 있습니다. 민물에 살고 있는 동물이 왜 바다로 향하는 걸까요?

첫째로는 하천과 바다가 생태적으로 연결돼 있기 때문입니다. 하천을 따라 활동 영역을 넓히던 수달이 자연스럽게 기수역이나 연안에 도달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인지도 모릅니다.

둘째는 서식지의 상실입니다. 하천 정비, 콘크리트 제방 설치 등으로 수달이 살 수 있는 자연스러운 강가가 줄어들면서, 사람의 간섭이 비교적 적은 바닷가나 하구가 새로운 터전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셋째는 먹이입니다. 하천 오염과 인간 활동으로 민물에서 먹이를 찾기 어려워진 수달은 상대적으로 먹이가 풍부한 연안으로 발길을 옮기고 있습니다. 바닷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게, 바닷물고기, 새우 등은 수달에게는 아주 매력적인 먹잇감이라 합니다.

이렇듯 수달은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며, 우리가 미처 주목하지 못했던 해안 생태계에서도 자신의 삶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수달을 자연에서 만나기란 점점 어려운 일이 되고 있습니다. 콘크리트로 뒤덮인 하천, 단절된 생태계, 인간의 무심한 개발은 수달이 설 자리를 계속해서 빼앗고 있는 것이죠. 언젠가 아이들과 함께 동물원이 아닌 하천과 해안에서 수달을 마주할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랍니다. 단순히 동물을 지키는 것뿐만이 아니라 그들이 살아가는 생태계 전체를 지키기 위해선 우리의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요? 스토니들의 의견을 들려주세요!

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016/0002481433?sid=101

추천5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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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솔님의 댓글

진솔

수달 너무 귀여운데, 계속 가까이서 볼 수 있으면 좋겠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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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먀님의 댓글

고구먀

귀엽다고만 생각했던 수달에게 이런 이야기가 숨어있는지 몰랐네요ㅠ 수달이 얼른 자연과 마주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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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이님의 댓글

숭이

학교 호수에 수달이 사는데 이런 고충도 있다니 몰랐네요ㅠㅠ 안그래도 멸종 위기종으로 알고 있는데 수달과 공존하기 위한 환경이 잘 조성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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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녹록님의 댓글

박녹록

학교에서 댐 설치에 대한 토론을 진행하였어서 더욱이 공감이 되네요! 개발에 따른 생태계 훼손과 서식지 파괴는 반드시 고려해야 할 중요한 사항인 것 같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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