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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산불 사고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산불에 의한 피해도 상당하였습니다.
 
산불은 나무를 비롯한 다른 식물들이 타면서 이산화탄소를 대량으로 배출시키는 문제 또한 야기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에 의하면, 3월에 발생한 경북, 울산, 경남 지역의 대형 산불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량은 약 764만톤으로 측정되고 있습니다.
산불 피해횟수 및 피해면적이 증가하는 추세가 이어진다면 탄소중립의 달성은 더더욱 어려워질 것이라고 판단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산불로 인한 피해는 자연적으로 회복하는 데에 오랜 시간이 걸리기에 국립산림과학원은 산불피해지를 복원하고, 동시에 탄소를 장기간 저장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연구하고 있습니다.
현재, 산불 피해지역의 고사목과 벌채목을 폐기하지 않고, 다양한 목재제품으로 활용하는 등 탄소를 저장을 할 수 있는 방안이 제시되고 있답니다.
산불 사고가 전국적으로 이슈된 만큼 , 그에 의한 피해를 복구하는 데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출처: 산불로 배출된 온실가스, 산림 탄소흡수로 회복한다! - 보도자료 | 브리핑룸 |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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