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이 도시보다 공기가 훨씬 깨끗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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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ii
작성일 25-04-05 13:50 조회 64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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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정말 흥미로운 소식을 하나 가져왔어요.
바로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발간한 연구보고서 소식인데요!
‘산림치유자원 연구보고서 - 도시와 산림, 대기환경 분석을 통한 산림치유자원 비교연구’라는 제목의 이번 보고서에서는, 도시와 숲의 공기를 비교하고, 숲에서 나오는 피톤치드의 농도까지 자세히 분석했다고 해요.
그 결과는 역시 숲이 최고였어요
벤젠, 톨루엔 같은 건강에 해로운 물질은 도시가 숲보다 무려 8~9배나 더 많았다고 해요. 반면, 건강에 좋은 피톤치드는 숲이 도시보다 2~4배 높게 나왔고요.
게다가 8년 동안(2017~2024년) 전국 산림복지시설에서 장기간 조사한 피톤치드 농도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편백림 > 소나무림 > 낙엽송림 > 잣나무림 순으로 피톤치드 농도가 높았대요.
침엽수림이 활엽수림보다 더 높았다는 점도 흥미롭죠?
그리고 날씨가 따뜻하고 습할수록, 또 바람이 적게 불수록 피톤치드 농도가 높아졌고, 계절별로는 봄과 여름이 가장 좋았다고 해요.
이번 연구는 건강한 산림치유 환경을 만들기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라고 하니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건강한 숲 속에서 힐링할 수 있을 것 같네요.
혹시 보고서가 궁금하신 분들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누리집(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해보세요!
남태헌 원장님도 “이번 연구로 숲이 도심보다 훨씬 건강한 공기를 제공한다는 것이 과학적으로 입증됐다”고 하시면서 앞으로도 더 나은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씀하셨어요.
숲의 소중함을 느껴볼 수 있었던 소식이네요
출처: 환경 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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