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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식목일을 맞아 문화예술 분야에서 환경보호 경영을 실천한 사례를 소개했습니다!

서울시 문화예술 기관들은 폐기물을 최소화하고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입니다.

서울공예박물관은 작년 5∼7월 기획전시(한국-오스트리아 현대장신구 교류전 '장식너머 발언')를 열면서 폐기물 발생을 줄이고자 전시 구조물을 최대한 간결하게 기획하고 종이 리플렛 대신 QR 안내해설 페이지를 운영했습니다.

세종문화회관은 2020년 국내 공연장 최초로 QR 기반 무인검표시스템 '스피드 게이트'를 도입하며 공연계 제로웨이스트(쓰레기 없애기) 실천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시 문화본부는 매월 발간하는 '월별 문화행사 책자'를 온라인 발행으로 전환하고 어르신과 저시력자를 위한 큰글씨 버전만 최소 수량 제작해 불필요한 종이 사용을 줄였습니다.

2030년 개관을 목표로 하는 동대문 서울시립도서관은 '저탄소 목조건축물'로 건립되고 있습니다. 목조는 철근 콘크리트 구조에 비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22% 수준에 불과하며 자체 탄소 저장 능력도 갖췄다고 합니다!

시민과 문화기관이 함께 지속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며 더 나아가 모든 분야에서 환경경영이 실천되기를 기대합니다~!

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5310043?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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