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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식목일을 맞아 국립공원공단에서 탄소 흡수 효과가 뛰어난 자생수목 10종을 선정했다고 합니다.

선정된 나무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상수리나무
• 물박달나무
• 소나무 
• 졸참나무
• 들메나무 
• 갈참나무
• 곰솔
• 떡갈나무
• 가래나무 
• 굴참나무

이들 중에서도 특히 상수리나무는 연평균 탄소 흡수량이 30.12kg-CO₂로 가장 높다고 합니다. 이는 조사된 84종의 평균인 7.37kg-CO₂보다 약 4배나 많은 수치입니다.  뒤이어 물박달나무가 21.51kg-CO₂로 두 번째로 높습니다.  

국립공원공단은 2025년까지 23개 모든 국립공원에서 자생식물별 탄소 흡수량 평가를 완료하여 지역별·입지환경별 탄소 흡수 효과가 높은 식물 정보를 파악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올해 식목일에는 이러한 자생수목을 심어 탄소 중립과 생물다양성 보호에 동참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작은 실천이지만, 지구를 위한 큰 발걸음이 될 수 있습니다. 함께 푸른 지구를 만들어가요!



출차: http://www.hkb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92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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