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보호 목표는 이미 "죽었다."
페이지 정보
살별
작성일 25-02-06 23:28 조회 3 댓글 1따뜻함의 시작
환경 챌린지 1회 참여 인증 시 주어지는 뱃지
출석 왕
주 3회 이상 출석 시 주어지는 뱃지 (1달 기준)
단골손님
연속 5일 이상 출석했을 시 부여
본문
파리협정을 통해 전세계가 합의한 ‘지구 평균 기온 상승폭 2도 제한’ 목표에 대해, 권위 있는 기후학자, 제임스 한센이 “죽었다”는 선언을 내놓았습니다.
지구온난화의 실제 속도는 이미 유엔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의 예측을 넘어섰다는 이유인데요?!
이는 지구온난화가 기존 예측보다 훨씬 빠르게 진행될 수 있다는 것을 뜻합니다.
연구진은 “앞으로 20년 동안 지구온난화는 10년당 0.2~0.3도 수준으로 이뤄져, 지구 온도는 2045년까지 2도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빙붕이 녹고 해류 순환이 멈추며, 영구동토층의 해빙, 산호초 붕괴 등 기후재앙이 더 급격하고 빠르게 일어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지구온난화의 효과를 과소평가한 것은 “과학이 지시한 경로를 따르지 않고 정치적으로 접근한 결과”라며,
“기후변화의 상태를 솔직하게 인정하고 현재 정책 방식으로는 지구온난화를 2도 이하로 제한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즉, 한 마디로 기후 위기가 찾아오고 있는 속도가 예상보다 훨씬 빠르며, 이를 인류는 현실적으로 직시하지 못하고 있다는 뜻인데요!
인류의 현 가장 큰 문제인 환경 문제까지도 정치의 도구로서 사용되는 것이 너무 안타까운 것 같습니다…ㅠㅠ
이젠 정말로 실질적인 환경보호 대책이 필요한 때가 왔습니다!!!
출처:
기후변화 대부 한센 “지구 온난화 가속, 2도 상승 제한 목표 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