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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니 여러분 캣본드를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캣본드란 재해(catastrophe)와 채권(bond)의 합성어로 손해보험사가 허리케인 등 대규모 자연재해 때 보험 가입자에게 지급하는 보험금을 채권 발행을 통해 자본시장의 리스크를 전가하는 일종의 ILS입니다~!

캣본드는 자연재해 발생 확률에 수익률이 좌우되는 만큼 경기에 영향을 받지 않아 헤지펀드 등이 대체투자 차원에서 접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후재난에 의한 손실을 보상해 주는 ‘캣본드(Catastrophe bond·대 재해 채권)’이 기후변화에 따른 경각심이 갈수록 고조되고 있는 만큼 투자자들이 늘어나면서 캣본드 시장은 더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재난 리스크를 전문으로 하는 카렌 클락 앤드 컴퍼니의 카렌 클락 공동 설립자는 폭풍, 산불 등을 포함한 2차 재해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기후변화는 특히 산불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고 있어 캣본드가 이 분야에서 성장할 수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캣본드를 활용하여 자연재해로 인한 리스크에 효과적인 재정적 대응 수단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사회적으로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를 기대합니다 ㅎㅎ

출처: https://m.ekn.kr/view.php?key=20240122010006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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