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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실천

탄소흡수원이었던 북극 툰드라..이젠 탄소 배출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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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Q

작성일 24-12-21 23:59 조회 244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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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 년간 탄소흡수원이었던 북극 툰드라가 이젠 배출원이 됐다고 합니다. 계속되는 산불, 미생물의 활발한 유기물 분해로 탄소 흡수보다 배출이 더 많아져서인데요.

최근 미국 해양대기청(NOAA)은 ‘2024년 북극 보고서 카드’에서 “툰드라 지역이 잦은 산불 등으로 탄소를 배출하는 공급원으로 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툰드라에서 산불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은 흡수량을 넘어섰는데 보고서에 따르면 2003년 이후 북극권 산불 배출량은 연평균 2억 700만 톤이라고 합니다..지구 온난화를 겪으며 산불이 늘고 있는 북극 툰드라는 현재 저장하는 것보다 더 많은 탄소를 배출하고 있다고 해요. 이러한 극지방의 환경변화는 또 다른 악을 불러올 수 있는데요. 극지방의 환경 변화가 기후 또는 멸종위기에 미치는 영향은 과거에도 여러 방면에서 언급되어 왔습니다. 예를 들어 영구 동토층 해빙은 탄소 배출뿐 아니라 바이러스에 대한 우려도 낳습니다.

극지연구소에서는 고대 바이러스가 대부분 박테리아나 고세균을 숙주로 하기에 영구 동토층이 녹아서 바이러스가 깨어나도 인류에 큰 문제는 없을 것”이라면서도 “과거 바이러스병에 걸렸던 고대 생물의 사체가 묻혔던 영구 동토층이 녹아서 대기에 노출될 경우는 예측하기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기존에 탄수흡수원이었던 툰드라가 이젠 반대로 탄소 배출원이 되고 인류에 큰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니. 환경오염이 정말 심각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네요 ㅠㅠ 앞으로 탄소 흡수원의 역할을 더 할 수 있도록 북극의 환경변화에 관심을 가지고 환경 보호를 실행해야할 것 같습니다
추천9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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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ii님의 댓글

Jiii

영구 동토층이 녹아서 발생하는 문제가 한 두개가 아니더라구요.. 모두 관심을 가져야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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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프님의 댓글

알레프

환경파괴가 또 다른 환경 파괴로 이어지는군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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