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계엄 기후 대응·환경보호에 장애 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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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릇파릇
작성일 24-12-07 23:56 조회 61 댓글 3따뜻함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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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세상이 정말 복잡해지네요... 12월 3일 밤, 윤석열 대통령이 44년 만에 비상계엄을 선포했다가 6시간 만에 해제됐다는 소식, 다들 들으셨나요? 저도 깜짝 놀랐어요. 이런 일이 진짜 있을 수 있구나 싶더라고요...
그런데 더 놀라운 건 이 계엄령이 기후·환경단체들에게 미친 영향이에요. 기후위기비상행동, 기후정의동맹, 한국환경회의 같은 단체들이 바로 다음 날 광화문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었대요. 그들은 이번 계엄령이 헌정질서를 훼손하고 민주주의를 침해했을 뿐만 아니라, 기후위기와 생태계 붕괴에 대한 대응에도 심각한 방해가 됐다고 강력히 비판했어요!
기자회견에서 나온 말들이 정말 강렬했어요. 이경석 한국환경회의 운영위원장은 이번 계엄령이 국민의 지지를 잃은 대통령이 권력을 유지하려는 무모한 선택이라고 지적했고, 일문스님은 국민의 고통을 보듬지 못하는 대통령은 더 이상 필요 없다고 했어요. 그리고 최경숙 탈핵시민행동 집행위원장은 핵발전을 추진하고 반민주적인 결정을 내린 윤 대통령이 스스로 물러날 때까지 싸우겠다고 강하게 말했습니다.
특히, 이번 사건이 기후변화 대응과 환경 보호를 위해 필요한 시민사회의 연대와 민주주의를 방해했다는 점이 가장 안타깝게 느껴졌어요. 기후위기 시대에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큰 무기는 '함께'라는 힘인데, 그걸 이렇게 막아버리면 어쩌라는 걸까요? 이 단체들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서라도 민주주의가 회복되고 환경 정책이 전환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어요. 솔직히 듣다 보면 맞는 말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우리 모두가 함께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야 하는데, 이런 상황이 오히려 발목을 잡는 건 아닌지 걱정됩니다 ㅠㅠ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런 일이 더는 없도록 우리도 조금씩 관심을 가져야 할 것 같아요!
출처: https://www.news1.kr/society/environment/56210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