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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실천

올겨울 포근? 오락가락 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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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짱

작성일 24-11-28 14:53 조회 68 댓글 2
따뜻함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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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이 올해 겨울은 예년보다 포근할 것으로 예상했다고 합니다. 월별 예상 평균 기온을 지난 30년 평균과 비교했을 때 기온이 비슷하거나 높을 확률이 12월은 70%, 내년 1월과 2월은 80%라고 밝힌 건데요. 북서태평양 해수면의 온도가 평년보다 높기 때문이라고 해요. 해수면 온도가 높으면 우리나라 주변에 고기압이 발달하고 고기압이 대륙에서 부는 찬바람을 막아주면서 우리나라 기온이 상대적으로 오르게 되는 겁니다. 또, 북극의 찬 공기가 우리나라로 내려오는 걸 제트기류가 막아줄 것으로 예상되고요.

 

이번 발표는 올겨울은 예년보다 추울 거라던 한 달 전 발표를 뒤집은 거라 "기후위기로 날씨 패턴이 무너지고 있다지만, 지나치게 날씨 전망이 자주 바뀌는 거 아냐?" 지적이 나옵니다. 농·어업 등 기상청의 예보에 따라 향후 계획을 짜는 산업이 큰 피해를 볼 수 있다는 거예요. 한편, 기상청은 인공지능(AI)을 기상 예보에 도입해, 기후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고 정확도를 높이겠다는 계획입니다. 예정대로 진행되면 내년 여름부터 기상청 홈페이지에 스마트폰 앱 "날씨알리미"에서 비구름이 2시간 후 어딜 지날지 알 수 있게 된다고 해요.

 

참고 자료: SBS 뉴스, 뉴닉

추천3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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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은햄찌님의 댓글

주은햄찌

정확도가 높아져서 일기예보의 신뢰성이 높아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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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민님의 댓글

민민

날씨 예측이 원래 어려웠던 우리나라에 이상기후로 인해 더더욱 어려워졌네요...앞으로는 맑은 날 나가도 스콜처럼 한 지역만 비가오는 경우가 더더욱 많아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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