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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흑백요리사 보셨나요? 저는 시험기간인데도 정주행을 했을만큼 최근 가장 재밌게 봤는데요! 흑백요리사 출연진 에드워드 리가 새로운 한식 레스토랑을 여는데 제로 플라스틱 실험도 같이 한다고 해서 여러분들께도 알려드리려고 글을 쓰게 되었어요 ㅎㅎ

지금 여는 식당은 그냥 식당이 아니라  ‘제로 플라스틱’ 정책을 도입한 비영리 한식 레스토랑이라고 합니다!

이 레스토랑은 앞으로 5년 동안 플라스틱 폐기물을 없애는 방법을 찾는 데 주력한다고 해요. 손님들에게 일회용 플라스틱을 제공하지 않는 것에서 더 나아가 재료를 공급받고 요리하는 과정에서도 플라스틱 사용을 배제하는 게 목표라고 합니다. 즉 레스토랑 안에서 플라스틱을 완전히 퇴출하겠다는 것입니다.

또한 그는 이번 실험이 다른 레스토랑에도 영감을 주기를 원한다고 했습니다. 에드워드 리 셰프는 “전국의 어떤 레스토랑들도 우리가 하는 일을 적용할 수 있도록 모든 과정을 기록하고 비용을 분석해 논문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사람들이 변화하기를 원한다면 그들에게 소리를 지르거나, 부끄럽게 하거나, 가르치려고 들어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그냥 보여줄 것이고, 실패에 대해서도 투명하게 공개할 것입니다. - 에드워드 리 "

제로 플라스틱 정책에 이어 모든 내용을 기록하는 투명한 한식 레스토랑이라니! 너무너무 가고싶지만 미국에서 오픈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ㅠㅠ 한국에도 이런 식당의 변회를 이끌 인물들이 많이 나타났으면 좋겠어요

추천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