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 목록

19회한채윤대원 학부모입니다.
처음 인스타를 통해 홍보를 접하고 혹시나하는 마음으로 신청을 했는데 왠일로 합격이 됐어요.
몇일씩이나 집을 떠나본적도 생판 모르는 사람들과 단체생활도 한적없는 저희딸이 잘 적응할수 있을지 걱정이됐지만 재미있을것 같다며 들떠하던딸을 보며 조금 마음이 놓이더라구요. 직장 출근으로 인해 사당역까지 배웅도 못하고 입학식도 참석못해 궁금했는데 아침.저녁으로 행사사진. 활동사진 올려주시고 그날그날 일정 알려주시고
매끼니 건강식과 간식....그때부터 정말 잘보냈다 확신이 들더라구요
마지막날 친구들과 모듬선생님들과 헤어짐 아쉬워 펑펑 울었다는 딸의 얘기를 들으며 이런 좋은 프로그램에 한번밖에 참여할수 없다는 사실이 너무너무 아쉬웠어요.
환경오염에 대해 생각하고 점점 병들어가는 안타까운 현실에 속상해하고 자기가 할수있는것부터 실천하겠다고 얘기하는 딸이 대견스러웠고 정말 좋은 프로그램에 참여할수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추천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