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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7개국인 G7이 2035년 석탄화력발전소를 전면 금지하기로 합의했다고 합니다!!

즉 탈석탄이 가속화된 것인데요, G7에는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캐나다, 일본이 속해있습니다. 

이들은 3월 28일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린 기후에너지환경 장관 회의에서 늦어도 2035년까지 석탄화력발전소를 폐쇄하기로 합의했다고 합니다!

지난해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제 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에서 2050년까지 탄소 순배출량=0에 도달하기 위해 화석연료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전환을 하겠다는 표현을

최종 선언문에 담은바 있는데요, 이 말은 사실상 화석연료 퇴출이 불발됨을 의미합니다. 산유국들이 화석연료 퇴출에 거세게 저항하면서 퇴출 합의가 이뤄지지 못 한 것이죠

반면에 G7은 석탄화력발전소 폐쇄라는 과감한 결정과 함께 이는 G20 정책 결정에도 영향이 갈 것이라고 예측됩니다.

앤드루 보이 영국 원자력재생에너지부 장관이 CNB과의 인터뷰에서 "2030년 상반기 석탄을 단계적으로 퇴출하기로 했으며 이는 지난해 COP28에서 도달하지 못 한 역사적인 합의다."

라고 밝혔습니다.

과연, 이 합의가 계획대로 이뤄질 수 있을지, 또 이는 한국의 환경 정책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계속해서 주목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만약 계획대로 이행이 된다면, 정말 환경적으로 역사적인 일일 것 같네요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