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2040년까지 온실가스 90% 감축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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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na
작성일 25-08-03 20:10 조회 74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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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2040년까지 온실가스 90% 감축 제안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2040년까지 1990년 대비 온실가스배출을 90% 줄이는 목표를 제안했다. 개발도상국에서 구매한 탄소 크레디트를 최대 3%까지 목표 달성에 활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방안도 포함됐다. 기존 EU 기후 목표가 전적으로 역내 감축에 기반한 것과 달리 독일·프랑스 등 주요국의 우려를 반영해 산업계 부담을 완화하는 방향으로 조정한 것이다. EU는 내년 중 탄소 크레디트의 품질 기준과 구매자 요건을 규정한 법안을 발표할 계획이다. 독일 환경장관은 “중국, 인도, 브라질 등에도 기후 행동을 유도할 수 있다”고 환영했지만, 폴란드는 “비현실적인 목표”라며 반발했다. 해당 목표는 유럽의회와 EU 이사회의 승인을 거쳐야 한다.
EU, ‘자연 크레디트’ 도입 추진…환경보호 자금 확대 목적
EU는 농민과 임업 종사자가 생태계를 보호하는 활동을 보상하는 ‘자연 크레디트’ 제도를 마련한다. EU 집행위원회는 환경보호를 위한 연간 370억 유로(약 60조 원) 규모의 재정적자 보완책으로 이 제도를 마련하고, 2027년까지 시범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자연 크레디트는 탄소 크레디트와 유사한 구조로, 환경 복원 및 지속가능한 농업 전환 활동에 대한 보상을 제공한다.
영국, ‘녹색분류체계’ 도입 포기
영국 정부가 기업의 녹색투자 기준을 제시할 ‘녹색분류체계(택소노미)’ 제도 도입을 공식 철회했다. 영국 재무부는 7월 15일 “택소노미는 녹색 전환을 실현하는 데 효과적인 도구가 아니다”라며 “해당 제도가 지속가능금융 체계에 포함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U가 기업 공시 규제 완화를 추진 중인 가운데 영국도 친환경 투자 유도 방식을 재검토할 것으로 풀이된다.
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5166042?sid=101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2040년까지 1990년 대비 온실가스배출을 90% 줄이는 목표를 제안했다. 개발도상국에서 구매한 탄소 크레디트를 최대 3%까지 목표 달성에 활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방안도 포함됐다. 기존 EU 기후 목표가 전적으로 역내 감축에 기반한 것과 달리 독일·프랑스 등 주요국의 우려를 반영해 산업계 부담을 완화하는 방향으로 조정한 것이다. EU는 내년 중 탄소 크레디트의 품질 기준과 구매자 요건을 규정한 법안을 발표할 계획이다. 독일 환경장관은 “중국, 인도, 브라질 등에도 기후 행동을 유도할 수 있다”고 환영했지만, 폴란드는 “비현실적인 목표”라며 반발했다. 해당 목표는 유럽의회와 EU 이사회의 승인을 거쳐야 한다.
EU, ‘자연 크레디트’ 도입 추진…환경보호 자금 확대 목적
EU는 농민과 임업 종사자가 생태계를 보호하는 활동을 보상하는 ‘자연 크레디트’ 제도를 마련한다. EU 집행위원회는 환경보호를 위한 연간 370억 유로(약 60조 원) 규모의 재정적자 보완책으로 이 제도를 마련하고, 2027년까지 시범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자연 크레디트는 탄소 크레디트와 유사한 구조로, 환경 복원 및 지속가능한 농업 전환 활동에 대한 보상을 제공한다.
영국, ‘녹색분류체계’ 도입 포기
영국 정부가 기업의 녹색투자 기준을 제시할 ‘녹색분류체계(택소노미)’ 제도 도입을 공식 철회했다. 영국 재무부는 7월 15일 “택소노미는 녹색 전환을 실현하는 데 효과적인 도구가 아니다”라며 “해당 제도가 지속가능금융 체계에 포함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U가 기업 공시 규제 완화를 추진 중인 가운데 영국도 친환경 투자 유도 방식을 재검토할 것으로 풀이된다.
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5166042?si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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