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는 초밥이 사라진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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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영
작성일 22-07-17 18:26 조회 2,328 댓글 10따뜻함의 시작
환경 챌린지 1회 참여 인증 시 주어지는 뱃지
기부천사(은)
누적 그린코인으로 기부를 10번이상 달성했을 시
단골손님
연속 5일 이상 출석했을 시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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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지구가열화로 인해 일본 내 가다랑어 포획량과 고추냉이 생산량에 변화가 생기고 있다고 합니다 •᷄⌓•᷅
최근 2년, 수온 상승 여파로 '뚱뚱한' 가다랑어가
포획되고 있다고 합니다! 생선이 크고 무거워지면 더 좋은게 아닌가?? 라고 생각하겠지만 뚱뚱한 가다랑어는 기후위기의 부산물이랍니다 ㅠㅠㅠㅠ
보통 가다랑어들은 따뜻한 해류와 함께 태평양으로 유입되는데, 이 과정에서 난류성 어류와 한류성 어류가 모두 잘 잡히는 어장이 형성됩니다
그런데 지구가열화로 수온이 약 2도가량 상승하자, 단기적으로 가다랑어의 먹잇감이 풍족해진 탓에 살이 찌게 되었고,
그 여파로 질산염, 인산염 등의 영양염과 용존 산소가 풍부한 심층수가 상승하지 못하면서 식물성 플랑크톤과 작은 어류들의 성장이 저해되고 있습니다
고추냉이 또한 지구가열화로 큰 피해를 입고 있어요
2019년 당시, 중형 열대성 저기압 '하기비스'로 인해 고추냉이 생산량 70% 감소했다고 합니다
지구가열화가 심화됨에 따라 열대성 저기압의 규모는 커지기 때문에 이런 피해가 또다시 발생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어요 ..
게다가 고추냉이의 생장 온도는 섭씨 약 15도 이하인데, 지속된 폭염으로 줄기가 썩거나 병충해에 취약해지고 있어 생산량은 더욱 저조해질 것이라고 해요
제가 이제서야 고추냉이 맛에 눈을 떠서 덮밥이나 초밥을 먹을 때 고추냉이의 필요성을 알게되었는데요! 지구온난화로 피해를 입고 있다는 사실에 놀랐어요 .. 앞으로 환경을 지키지 않으면 먹을 수 있는 음식들도 점점 사라지겠어요 ㅠㅠ
최근 2년, 수온 상승 여파로 '뚱뚱한' 가다랑어가
포획되고 있다고 합니다! 생선이 크고 무거워지면 더 좋은게 아닌가?? 라고 생각하겠지만 뚱뚱한 가다랑어는 기후위기의 부산물이랍니다 ㅠㅠㅠㅠ
보통 가다랑어들은 따뜻한 해류와 함께 태평양으로 유입되는데, 이 과정에서 난류성 어류와 한류성 어류가 모두 잘 잡히는 어장이 형성됩니다
그런데 지구가열화로 수온이 약 2도가량 상승하자, 단기적으로 가다랑어의 먹잇감이 풍족해진 탓에 살이 찌게 되었고,
그 여파로 질산염, 인산염 등의 영양염과 용존 산소가 풍부한 심층수가 상승하지 못하면서 식물성 플랑크톤과 작은 어류들의 성장이 저해되고 있습니다
고추냉이 또한 지구가열화로 큰 피해를 입고 있어요
2019년 당시, 중형 열대성 저기압 '하기비스'로 인해 고추냉이 생산량 70% 감소했다고 합니다
지구가열화가 심화됨에 따라 열대성 저기압의 규모는 커지기 때문에 이런 피해가 또다시 발생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어요 ..
게다가 고추냉이의 생장 온도는 섭씨 약 15도 이하인데, 지속된 폭염으로 줄기가 썩거나 병충해에 취약해지고 있어 생산량은 더욱 저조해질 것이라고 해요
제가 이제서야 고추냉이 맛에 눈을 떠서 덮밥이나 초밥을 먹을 때 고추냉이의 필요성을 알게되었는데요! 지구온난화로 피해를 입고 있다는 사실에 놀랐어요 .. 앞으로 환경을 지키지 않으면 먹을 수 있는 음식들도 점점 사라지겠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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