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가 유일한 주주,” 4억원 내놓은 파타고니아 창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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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린
작성일 22-09-17 09:54 조회 3,276 댓글 4따뜻함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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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에 대한 기업의 윤리적 책임과 ESG 측면에서 눈여겨 볼만한 기사가 있어 가져와봤습니다! 지구를 위한 자신의 이념을 지키고자 50년간 비상장 기업으로서 운영해왔다고 하네요.
인터뷰에 나와있듯 자본주의와 기후위기의 불평등도 떼어놓을 수 없는 이야기인데, 스토니분들도 이 부분에 대해서도 생각해보았으면 하네요 : )
———
‘파타고니아’의 창업주인 이본 슈나드 회장 가족이 회사 지분을 모두 기후변화 대응과 환경보호를 위한 활동에 쓰기 위해 기부했다.
“지구야말로 우리의 유일한 주주”라는 제목으로 자신과 가족들이 보유한 회사의 소유권을 기업의 가치와 임무를 보호하기 위해 창립된 재단과 비영리기구(NGO)에 모두 넘겼다고 밝혔다.
“회사의 의결권이 있는 주식은 100%는 기업가치를 보호하기 위해 설립된 재단 ‘파타고니아 퍼포스 트러스트’(Patagonia Purpose Trust)로 이전하며, 의결권이 없는 주식은 100%는 환경위기에 대처하고 자연을 보호하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기구 ‘홀드퍼스트 컬렉티브’(Holdfast Collective)로 넘겼다”고 적었다.
그는 제품에 유기농 면직물을 고집하고 일찍부터 직장 내 어린이 돌봄센터 등을 운영하는 등 직원들의 복지에도 신경을 많이 써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매년 매출액의 1%를 주로 풀뿌리 환경운동 단체 등에 기부했다.
그는 “우리가 지금부터 50년 뒤 번성하는 지구에 대한 희망을 갖는다면 우리 모두는 우리가 가진 자원으로 할 수 있는 것을 모두 해야 할 것”이라며 “이것이 우리의 역할을 하는 또 다른 방법”이라고 편지에 적었다.
출처: https://www.hani.co.kr/arti/international/america/1058731.html
인터뷰에 나와있듯 자본주의와 기후위기의 불평등도 떼어놓을 수 없는 이야기인데, 스토니분들도 이 부분에 대해서도 생각해보았으면 하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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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고니아’의 창업주인 이본 슈나드 회장 가족이 회사 지분을 모두 기후변화 대응과 환경보호를 위한 활동에 쓰기 위해 기부했다.
“지구야말로 우리의 유일한 주주”라는 제목으로 자신과 가족들이 보유한 회사의 소유권을 기업의 가치와 임무를 보호하기 위해 창립된 재단과 비영리기구(NGO)에 모두 넘겼다고 밝혔다.
“회사의 의결권이 있는 주식은 100%는 기업가치를 보호하기 위해 설립된 재단 ‘파타고니아 퍼포스 트러스트’(Patagonia Purpose Trust)로 이전하며, 의결권이 없는 주식은 100%는 환경위기에 대처하고 자연을 보호하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기구 ‘홀드퍼스트 컬렉티브’(Holdfast Collective)로 넘겼다”고 적었다.
그는 제품에 유기농 면직물을 고집하고 일찍부터 직장 내 어린이 돌봄센터 등을 운영하는 등 직원들의 복지에도 신경을 많이 써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매년 매출액의 1%를 주로 풀뿌리 환경운동 단체 등에 기부했다.
그는 “우리가 지금부터 50년 뒤 번성하는 지구에 대한 희망을 갖는다면 우리 모두는 우리가 가진 자원으로 할 수 있는 것을 모두 해야 할 것”이라며 “이것이 우리의 역할을 하는 또 다른 방법”이라고 편지에 적었다.
출처: https://www.hani.co.kr/arti/international/america/10587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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