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사기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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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민
작성일 24-11-02 00:40 조회 174 댓글 3따뜻함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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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제일 중요하면서도 많이 실천하고 있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재활용이죠.
특히 페트병의 경우 라벨을 제거하고 뚜껑과 본체를 분리하는 것과 같은 방법으로 재활용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재활용되는 플라스틱은 버려지는 쓰레기 중 9%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알고계신가요?
여기저기 많은 제품에 사용되는 플라스틱은 그 종류가 수십가지가 넘습니다. 니 수십가지가 넘는 플라스틱을 재활용해서 버리고 또 이를 유형별로 분류하여 재활용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는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이를 확인하고 플라스틱은 원재료 단계까지 분해하는 화학적 재활용까지 도입되기 시작했으나 이는 또 어떤 환경적인 문제를 불러올지 모르고 언제부터 제대로된기술이 시행될지는 모릅니다.
그렇다면 이를 생산하고 재활용에 직접적인 관여를 하고 있는 판매 기업은 이를 모르고있었을까요? 생산업체들은 이를 알고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에게 “재활용”하라는 책임을 떠넘기고있었다는 여론이 대다수입니다. 이에 따라 미국 캘리포니아 주라는 플라스틱 최대 생산기업인 엑손모빌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정부는 기업이 1970년부터 이 사실을 알았으나 소비자들에게 재활요잉라는 책임을 떠넘겼다고 주장하는반면, 기업은 정부의 재활용 정책실패를 떠넘기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 사이에서 새우등 터지고있는 소비자들을 속인 것은 명백한 사실입니다.
사실 환경 보호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이유 중 하나가 “이렇게 해도 안될텐데”, “내가 이렇게 열심히 분리수거를 해도 정부나 기업은 아무 노력도 안하잖아”와 같은 개개인의 생각 혹은 심리일 것입니다. 실제로 기업에서 배출하는 이산화탄소, 폐기물의 양이 어마어마하기도 하지만 경제 발전의 이유로 정무에서 묵과하는 경우도 허다하죠.
이제는 서로 책임을 떠넘길것이아니라 정부, 기업은 이때까지 국민, 소비자들을 기만한 것에 있어 사과하며 환경보호에 앞장서야 하는 시점이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