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 소용돌이가 남극 빙하를 깎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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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영
작성일 22-09-07 09:53 조회 2,905 댓글 2출석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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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속에 남극 빙하가 빨리 녹는 원인을 국내 연구진이 국제 공동연구를 통해 밝혀냈다고 합니다!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전례없이 빠르게 녹아내리는 남극 빙하의 녹는 속도를 예측함으로써 이를 최소화하는 실마리를 찾는 데 활용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해요
해양수산부와 극지연구소는 이원상 박사가 주도한 국제 공동연구팀이 여름철 남극 해안가에서 발생하는 소용돌이가 바다 표층의 따뜻한 물을 빙붕 아랫부분으로 흘려보내 녹인다는 사실을 규명했다고 해요
빙붕은 남극 대륙 위에 놓인 빙하가 바다로 이어져 떠 있는 200∼900m 두께의 거대한 얼음 덩어리로, 빙하가 바다에 빠지는 것을 막는 역할을 한다. 육지에 놓인 빙하가 바다로 들어가면 그만큼 해수면을 끌어 올려 빙붕의 붕괴는 해수면 변화에 큰 영향을 줍니다.
남극의 빙하가 전부 녹으면 지구 해수면은 약 58m 상승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 경우 인천이나 부산, 뉴욕 등 해안도시뿐 아니라 서울, 런던 등 도시도 물에 잠길 수 있어요..
소용돌이가 발견된 지역에서는 빙하가 기존 예상보다 더 빨리 녹을 수 있다고 하네요.
이원상 극지연 박사는 "바닷물이 어떻게 남극의 빙하를 녹이는지를 세계 최초로 규명한 연구결과로, 소용돌이 존재 여부를 파악함으로써 빙하가 녹는 속도를 보다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남극 전역으로 연구 범위를 넓혀 남극 빙하의 녹는 원인과 속도를 밝혀 전 지구 해수면 상승 예측 등 기후변화 연구를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22090602109931731005&ref=naver]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전례없이 빠르게 녹아내리는 남극 빙하의 녹는 속도를 예측함으로써 이를 최소화하는 실마리를 찾는 데 활용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해요
해양수산부와 극지연구소는 이원상 박사가 주도한 국제 공동연구팀이 여름철 남극 해안가에서 발생하는 소용돌이가 바다 표층의 따뜻한 물을 빙붕 아랫부분으로 흘려보내 녹인다는 사실을 규명했다고 해요
빙붕은 남극 대륙 위에 놓인 빙하가 바다로 이어져 떠 있는 200∼900m 두께의 거대한 얼음 덩어리로, 빙하가 바다에 빠지는 것을 막는 역할을 한다. 육지에 놓인 빙하가 바다로 들어가면 그만큼 해수면을 끌어 올려 빙붕의 붕괴는 해수면 변화에 큰 영향을 줍니다.
남극의 빙하가 전부 녹으면 지구 해수면은 약 58m 상승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 경우 인천이나 부산, 뉴욕 등 해안도시뿐 아니라 서울, 런던 등 도시도 물에 잠길 수 있어요..
소용돌이가 발견된 지역에서는 빙하가 기존 예상보다 더 빨리 녹을 수 있다고 하네요.
이원상 극지연 박사는 "바닷물이 어떻게 남극의 빙하를 녹이는지를 세계 최초로 규명한 연구결과로, 소용돌이 존재 여부를 파악함으로써 빙하가 녹는 속도를 보다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남극 전역으로 연구 범위를 넓혀 남극 빙하의 녹는 원인과 속도를 밝혀 전 지구 해수면 상승 예측 등 기후변화 연구를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22090602109931731005&ref=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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