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정류장이 꽃으로 뒤덮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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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영
작성일 22-09-28 14:38 조회 2,402 댓글 5출석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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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버스 정류장이 꽃가루 매개체들의 휴식처로 뒤바뀌고 있다고 해요!!
2019년 네덜란드에서 시작된 해당 프로젝트는 지붕에 타임, 꿀풀, 오레가노 등의 토착종 식물 혹은 양귀비, 팬지 등 꽃가루 매개체들이 선호하는 꽃을 심어 곤충들의 서식지로 활용한다는 계획입니다.
지붕 위 식물들은 가뭄을 겪지 않을 때 1년에 2번 잡초를 뽑고 다듬는 것 외에는 유지보수가 거의 필요 없으며, 흡수된 빗물은 열섬 효과를 상쇄하는데도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영국 선덜랜드 시의원 클레어 론트리는 "공원과 공동묘지에 야생화를 재도입하는 것 외에도, 버스정류장 지붕 정원은 서식지 상실에 처한 꽃가루 매개체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출처 : 뉴스펭귄(https://www.newspengu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