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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실천

집단고사 중인 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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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영

작성일 22-10-06 10:17 조회 2,280 댓글 4
출석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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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 숲을 급격하게 태워 죽인다면, 기후위기는 천천히 숲을 태워 죽인다고 해요.

최근 기후위기가 원인으로 추정되는 소나무 집단 고사가 확인됐다고 합니다.

 

환경단체 녹색연합은 8일 “백두대간과 낙동정맥에서 금강소나무를 비롯해 보전가치가 높은 소나무들의 고사가 확인되고 있다”며 “기후위기로 인한 겨울철 건조와 가뭄이 원인으로 추정된다”고 말했습니다.

 

현재까지 밝혀진 바에 따르면, 고사 원인으로 가장 의심되는 건 기후위기로 인해 식물에게 가해지는 ‘기후 스트레스’라고 해요.

기후 스트레스란 기후위기로 인해 생물에게 점진적으로 가해지는 생존 압박을 의미합니다.

녹색연합은 “환경부 차원에서 원인과 집단고사 지점 등 정밀조사가 필요하다”며 “기후위기 적응 차원에서 중요한 대응”이라고 말했습니다.

 


출처 : 뉴스펭귄(https://www.newspenguin.com)

추천13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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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스톤운영진님의 댓글

워터스톤운영진

헉 저렇게 단체로 하얗게 된 나무를 상공에서 보니 너무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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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연님의 댓글

김세연

인간이 기후 우울증을 겪듯이 식물들도 기후 스트레스라는 걸 겪는군요…ㅠㅠ 소나무들의 고사가 더 퍼지지 않도록 빠른 대처가 필요하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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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리님의 댓글

김규리

기후위기로 인해 소나무들이 하얗게 죽게 되다니.. 너무 슬프네요ㅜㅜ 더이상 식물들에게 기후스트레스가 퍼지지 않게 빨리 대응해야겠네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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햔히님의 댓글

햔히

요즘에도 가뭄이 심각한데, 앞으로의 기후 위기가 걱정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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