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 뒤 북극은 눈 대신 비가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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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영
작성일 22-11-04 10:38 조회 2,445 댓글 2출석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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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가열화로 인해 북극은 강우현상이 더 흔해질 전망이라고 하네요.
중국과학원대학 연구진은 온실가스 배출량 증가로 인해 북극 내 눈이 내리는 날이 감소할 수 있다고 국제학술지 '지구의 미래'에 발표했습니다.
연구진은 기후모델을 이용해 2015년부터 2100년까지 캐나다, 그린란드 등 최북단 지역의 강수 현상을 분석한 결과, 그린란드 일부 지역에서만 나타나던 강우현상이 북극 전역으로 확대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진은 강우현상의 증가가 전반적인 강수현상이 잦아졌기 때문이 아니라, 지구가열화로 인해 북극 내 기후가 습하고 따뜻해져 비 오는 날이 평균 83% 증가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지구과학자 쿤드 샤오는 "눈이 비로 바뀌게 되면 북극 내 국지적 가열화가 증폭돼 결국 전 세계에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80년 뒤에는 북극에 눈 대신 비가 내린다니.. 지구가열화 현상의 심각성이 더욱 커지고 있네요..
출처: 80년 뒤, 북극은 눈 대신 '비'가 내린다 < 퍼스트펭귄 < 기사본문 - 뉴스펭귄 (newspengu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