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도 위장재활용 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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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민
작성일 24-11-13 23:59 조회 105 댓글 4따뜻함의 시작
환경 챌린지 1회 참여 인증 시 주어지는 뱃지
단골손님
연속 5일 이상 출석했을 시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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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근 미국에서 일어나고있는 재활용 사기극에 대해 글을 작성하였는데요 이와 유사한 일이 최근 우리나라에도 발생하였습니다.
상당히 많은 사업장에서 재활용 업체로 보낸 쓰레기가 재활용되지 않고 처리비용이 저렴란 소각장에 보내지는 것과 같은 행태가 발각되었습니다. 사업장에서 직접 재활용하지 않고 업체어 넘기면 이는 재활용률이 100%로 인정되어 많은 이들이 이른바 “위장 재활용”을 하고있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지난 13일 울산시는 이런 행태를 줄이고자 환경부에 근절 대책 마련을 요청했습니다. 울산시는 솬내 사업장 폐기물 배출소 252곳에 위장 재활용을 경고하는 취지의 경고문을 보냈지만 재활용률이 높아보이는 효과 때문에 일각에서는 환경부가 이를 알고도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려 하지 않았을 거란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환경부는 2018년부터 사업장이 쓰레기를 소각, 매립할 때 1톤당 1만원 가량의 부담금을 부여하고 대신에 재활용을 늘리겠다는 발표를 하였으니 이를 악용한 것입니다.
어떻게 보면 전 세계적으로 재활용 사기극이 벌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오로지 돈만을 위해 지구를 망치고 양심을 파는 것은 미래의 우리 보금자리를 위해서라도 하지말아야 하는 것 아닐까요?
참조기사:https://www.chosun.com/national/transport-environment/2024/11/13/CE6TIYVPG5DXXOZCBP52F5ZZW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