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산의 일각? 기후 위기 '뉴노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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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릇파릇
작성일 24-11-08 11:20 조회 110 댓글 4따뜻함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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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가 지구 역사상 가장 더운 해로 기록될 가능성이 높아졌고, 파리기후협정에서 정한 1.5도 마지노선마저 무너질 위기에 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유럽연합의 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기록된 평균 기온이 지나치게 높았다고 해요. 올해 안에 온난화가 조금이라도 완화되지 않는다면, 지구의 평균 기온 상승폭이 1.55도 이상이 될 거라고 하네요!
이 1.5도 마지노선은 2015년에 국제 사회가 기후 재앙을 막기 위해 설정한 기준인데, 이제는 그 한계가 점점 가까워지는 느낌이 들어요. 전문가들도 현재의 온난화 속도를 걱정하고 있어요. 펜실베이니아대의 기상학자 마이클 만 교수는 "모두가 힘을 합치지 않는다면 곧 이 마지노선이 무너질 것"이라고 경고했고, 코넬대의 나탈리 마호월드 교수도 "우리가 겪고 있는 폭염, 폭풍, 가뭄은 빙산의 일각일 뿐"이라며 더욱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게다가 다음 주에 열릴 COP29 유엔기후변화협약 총회에서도 각국이 강력한 기후 조치를 합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어요. 하지만 미국의 참여 여부와 일부 주요 정치 지도자들의 불참 소식이 겹쳐, 이번 회의에서 얼마나 실효성 있는 결론이 나올지 의문입니다.
기후 변화, 이제 정말 우리 모두가 무겁게 받아들여야 할 때인 것 같아요..이대로라면 우리의 '뉴노멀'이 더 뜨겁고 위험한 환경이 될지도 모르니까요!
출처: https://www.seoul.co.kr/news/international/2024/11/08/20241108500038?wlog_tag3=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