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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부모님 품에서 떠나 버스에 오르던 순간 지금부터는 모르는 친구들과 지내야한다는 생각에 겁이 나기도 했지만 다른 지역에서 만나 모르는 것도 물어보고 서로 다른 것도 공유하면서 정말 뜻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또한 환경에 관심이 있는 친구들이 모인만큼 환경에 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고 환경 보호를 실천하게 되어 너무 행복했습니다. 별도 보고 산도 타고 서울에 살면서 경험하기 힘든 것들을 할 수 있어서 하나를 더 배울 수 있고 힐링의 시간을 가지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캠프를 다녀온 뒤 캠프에서의 기억을 되살려 환경보호를 조금이라도 더 실현하려고 노력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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