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국제학교 학생 만나 환경문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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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Q
작성일 24-11-19 15:28 조회 112 댓글 2따뜻함의 시작
환경 챌린지 1회 참여 인증 시 주어지는 뱃지
출석 왕
주 3회 이상 출석 시 주어지는 뱃지 (1달 기준)
단골손님
연속 5일 이상 출석했을 시 부여
본문
서울시교육청은 '2024 글로벌 공동 과학 탐구 프로그램' 최종 발표회를 18~27일 총 3회에 걸쳐 실시한다고 해요!
이번 행사는 서울시교육청이 기획한 학생 과학탐구 프로그램으로, 국내외 학생들이 지리적 제약 없이 소통·협력하고, 탐구 결과를 공유하며 범지구적 환경문제를 논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6월부터 탐구를 시작한 학생들은 다양한 디지털 탐구 도구로 데이터를 수집하고, '지능형과학실 ON'을 활용·공유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이뤄낸 탐구 성과를 이번 발표회에서 공개한다고 합니다.
지난해 국내 일반고 7곳과 한국국제학교 2곳이 함께 시작한 프로그램은 올해 일반고 14곳·한국국제학교 4곳으로 확대됐다고 하네요!
'우리 지역을 지나는 양재천의 특성에 맞는 생태 친화적 개선 방안' 등 9가지 연구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으며 참여 학생들은 서울 양재·안양·중랑천 등 9개 지역과 인도네시아 '찌따룸 강' 등 해외 4개 지역의 수질을 비교하고, 각 지역의 수질 문제 해결 방안에 대해 함께 탐구했다고 해요
21일에는 '중랑천의 수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환경-행동 경제학으로 해결하는 미세먼지 문제' 등이 발표되고 27일에는 '싱가포르 강의 화학적 분석과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한 강의 수질 오염의 생태친화적 해결방안', '부킷 타마 지역 자연 환경에 따른 식물 생태지도 변화 조사' 등이 소개된다고 합니다! 서울시교육청은 발표회에서 서울 등 5개 도시 과학실험실을 실시간 온라인 화상회의로 연결해 현장감을 높일 예정이며 교육청은 이를 통해 학생들이 그동안 연구한 성과를 펼치고, 국제 문제에 대한 공동 해법을 찾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거라 기대하고 있다고 합니다.
환경 관련 문제를 논의해보고 직접 해결방안까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정부에서 마련해주었다는 게 좋은 점인 것 같습니다! 또한 국내외 학생들이 지리적 제약 없이 소통하고 협력하여 이런 시간을 가질 수 있다는 것도 좋은 기회인 것 같네요 ㅎㅎ 앞으로도 다양한 학교에서 환경을 위한 여러 프로그램들을 진행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