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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토니 여러분 오늘은 다소 충격적인 사실을 알려드리려해요..! 

미국·멕시코·쿠바와 접한 멕시코만 지역 돌고래에게서 ‘좀비 마약’으로 불리는 펜타닐 성분이 검출됐다고 하는데요 ㅠ

논문 일부 내용에 따르면 연구팀은 돌고래 89마리 중 30마리에게서 마약성 진통제에 쓰이는 ‘오피오이드’(opioid)를 비롯해 근육 이완제와 진정제 등 3가지 약물 성분을 확인했으며 마약 펜타닐이 바로 오피오이드 계열인데, 이 성분은 돌고래 사체 6구와 살아있는 돌고래 16마리 몸에서 나왔다고 합니다.. 

펜타닐은 미국과 멕시코 등지에서 신종마약 용도로 확산한 약물로 중독된 사람들은 좀비처럼 흐느적거리며 걷는다고 해 ‘좀비 마약’으로도 불립니다. 1959년 생산될 당시에는 말기 암같이 극심한 통증을 겪는 환자를 위한 진통제로 만들어져서 사용되었지만 이것이 오남용되면 문제가 심각해지는 것인데요. 이는 효과는 물론 금단 현상도 매우 강력한데, 경험자들은 “치아가 삭는다” “구토를 반복한다” “공황발작이 생긴다” “몸속에 벌레가 기어다니는 느낌” 등의 고통을 호소하기도 하여 이미 미국에서는 헤로인·코카인·필로폰보다 훨씬 더 많은 사망자를 내고 있는 마약입니다. 

이러한 위험성을 가진 성분이 해양생물에서 발견된 이번 사건 이후로 치명적인 약물이 다른 해양 생물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 경로가 명확하지 않은시점이라 속단하기는 이르지만 해양 생물체들의 다양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라도 빠른 연구 결과가 도출되기를 바랍니다..! 

출처 : https://www.msn.com/ko-kr/health/other/%EC%97%AC%EA%B8%B0%EC%84%9C-%EC%99%9C-%EC%A2%80%EB%B9%84%EB%A7%88%EC%95%BD-%EC%9D%B4-%EB%B0%94%EB%8B%A4-%EB%8F%8C%EA%B3%A0%EB%9E%98-%EB%AA%B8%EC%97%90%EC%84%9C-%ED%8E%9C%ED%83%80%EB%8B%90-%EC%84%B1%EB%B6%84-%EB%82%98%EC%99%94%EB%8B%A4/ar-AA1vPX2u?ocid=socialsh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