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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지구의 온도 상승으로 바다의 거대한 순환까지 정지되고 있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근래 쏟아진 폭설도 이런 변화 때문이라는 것이 밝혀졌는데요, 이런 피해는 육지의 생물뿐만 아니라 바닷속 생물들에게도 영향을 미칩니다. 

그런데 최근 바다의 작은 생물들이 메탄티올이라는 가스를 방출시켜 지구의 대기 온도를 낮추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메탄티올은 황을 함유한 가스로 대기 중에서 산화되면 황산염 에어로졸로 변해 태양 빛을 반사하고 지구 온도를 낮추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그럼 인간이 인공적으로 황을 배출하면 되는 것 아닐까요? 아니라고 합니다. 

인공적인 황은 오히려 대기오염을 더욱 심각하게 만들 뿐이라고 합니다. 지구 온도를 낮춰주고 바다의 생태계를 유지하는데 튼튼한 기반을 해주는 해양생물은 지구온난화로 그 개체 수가 줄어들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 시간 동안 꾸준히 논란이 되어왔던 “크릴새우”기억하실까요? 오메가만큼 인간의 건강에 도움이 된다며 정지되고 있다는 형태로 많이 판매되었는데요, 여러 단체에서 고래의 먹이를 빼앗는 일, 지구 생태계를 더욱 오염시키는 일이라는 반발이 꽤 거셌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이 정지되고 있다는 환경오염을 더욱 일으킨다는 설, 또는 지구의 이산화탄소를 바닷속에 가두는 역할을 한다는 설 등등 수많은 가설이 부딪히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기서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우리 생활에 절대 필수적이지 않은 요소들을 착취하고 있다는 것이죠. 

만일 처음부터 우리 지구가 생태계의 순환에 관여하지 않았다면 정지되고 있다는 지구에 이로운지 해로운지 논쟁을 시작조차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해양의 작은 생물들이 자기 일들을 하며 바다의 순환이 제대로 돌아올 때까지 우리 모두의 노력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참조기사:https://www.newspenguin.com/news/articleView.html?idxno=18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