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놀이 스트레스에 생후 3개월 레서판다 질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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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은햄찌
작성일 24-11-25 15:02 조회 89 댓글 3따뜻함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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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안타까운 이야기에 대해 소개하려고 하는데요.
영국 에든버러 동물원에서 생후 3개월 된 레서판다가 불꽃놀이 소음 스트레스를 견디지 못해 죽었다고 합니다. 이 레서판다의 어미도 5일전 세상을 떠났는데 이 또한 같은 이유로 추정됩니다. 레서판다는 전 세계적으로 1만마리정도밖에 남지 않은 대표적인 멸종 위기종이기에 이러한 사건은 주의깊게 봐야할 필요성이 있는데요.
레서판다 록시는 도시 전역에서 불꽃놀이가 진행되던 밤 스트레스 반응으로 구토를 했고 결국 질식사로 생을 마감하게 된것인데 특별한 보호하에 잘 자라오고 있던 록시였기에 에든버러 동물원은 동물단체 활동가들과 함께 불꽃놀이가 원인이라 지적하며 더 엄격한 제한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또한 불꽃놀이 소음 허용 데시벨을 120에서 97로 줄여야 한다는 등의 논의가 이어지고 있으며 레서판다 뿐만아니라 다른 동물들도 불꽃놀이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았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를 계기로 지난 11월 1일부터 10일까지 에든버러의 4개 지역에서 불꽃놀이 사용을 금지하는 새로운 규제가 시행됐으나, 동물원 주변 지역은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많은 청원과 시도들이 이어지고는 있지만 생물들의 보호를 위해서 좀 더 신경쓰고 보호하는 규제들이 마련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출처 : https://www.msn.com/ko-kr/news/other/%EB%B6%88%EA%BD%83%EB%86%80%EC%9D%B4-%EC%8A%A4%ED%8A%B8%EB%A0%88%EC%8A%A4%EC%97%90-%EC%83%9D%ED%9B%84-3%EA%B0%9C%EC%9B%94-%EB%A0%88%EC%84%9C%ED%8C%90%EB%8B%A4-%EA%B5%AC%ED%86%A0%ED%95%98%EB%8B%A4-%EA%B2%B0%EA%B5%AD-%EC%A7%88%EC%8B%9D%EC%82%AC/ar-AA1ulTYr?ocid=socialsh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