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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 때까지 빙글빙글 도는 모습을 보이는 것인데요.

물고기의 크기와 상관없이 모두 이상행동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보통 1년에 4-5마리의 성체가 죽던 멸종위기 종인 톱상어가 최근 몇달만에 27마리가 죽으면서 가장 큰 피해를 입고있다고 합니다.

물고기들이 이상행동을 보이는 대부분의 이유는 물의 저산소 문제나 적조 때문인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에는 아니라고 합니다.

연구진들은 그 이유를 오염과 남획, 기후 변화로 인한 수온 상승으로 바다 밑바닥에 사는 단세포생물 갬비어디스쿠스의 수의 증가로

신경 독소가 많이 발생되었기 때문으로 보고있습니다.

이상행동을 보이는 물고기들이라니 ... 지구 온난화가 실감나지 않나요?

더 많은 지구의 생명체들을 위해 지구가 더이상 병들지 않도록 모두 노력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