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플라스틱 협약, 여러분의 생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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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채원
작성일 24-04-15 18:03 조회 1,04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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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1월 부산에서 국제 플라스틱 협약 제5차 정부간 협상 위원회(INC)가 예정되어있는데요. 국내 환경단체들은 이를 앞두고 정부에 플라스틱 규제를 강화하고 생산량 감축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특히, ‘플뿌리연대’(플라스틱 문제를 뿌리뽑는 연대)는 그린피스, 녹색연합, 환경운동연합 등으로 이뤄져 정부에 의견서를 전달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국제 플라스틱 협약’에 대해서 들어보셨나요? 이는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법적 구속력이 있는 국제 협약’인데요. 플라스틱 생애 전 주기를 다루고 있는 협약이기 때문에 우리 인류 전체의 탈플라스틱 실현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는 평가도 있습니다. 이 협약과 관련해서 이번 달 4월 23일 캐나다에서 협상 위원회가 열릴 예정이고, 11월에는 최종적인 회의가 부산에서 열린다고 합니다. 마지막 회의의 개최국인 만큼 한국의 역할이 중요시되고 있는데요.
하지만 환경단체들은 한국 정부가 아직도 전 세계에서 플라스틱을 4번째로 많이 생산하는 국가이며, 플라스틱 감축에 소극적이라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시민을 대상으로 한 그린피스 설문조사에서 ‘플라스틱 생산 감축이 필요하다’고 답한 인원이 81.8%를 차지하는 것을 보았을 때, 우리 정부와 시민 간 플라스틱 사용에 대한 경각심 정도에 차이가 있다는 입장인데요.
우리나라는 세계적인 석유화학 강국이지만 그만큼 많은 플라스틱을 배출하고 있습니다. 발전과 자원 절약의 균형을 잘 맞추는 것이 아주 중요한 시점인 것 같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국제 플라스틱 협약’에 대해서 들어보셨나요? 이는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법적 구속력이 있는 국제 협약’인데요. 플라스틱 생애 전 주기를 다루고 있는 협약이기 때문에 우리 인류 전체의 탈플라스틱 실현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는 평가도 있습니다. 이 협약과 관련해서 이번 달 4월 23일 캐나다에서 협상 위원회가 열릴 예정이고, 11월에는 최종적인 회의가 부산에서 열린다고 합니다. 마지막 회의의 개최국인 만큼 한국의 역할이 중요시되고 있는데요.
하지만 환경단체들은 한국 정부가 아직도 전 세계에서 플라스틱을 4번째로 많이 생산하는 국가이며, 플라스틱 감축에 소극적이라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시민을 대상으로 한 그린피스 설문조사에서 ‘플라스틱 생산 감축이 필요하다’고 답한 인원이 81.8%를 차지하는 것을 보았을 때, 우리 정부와 시민 간 플라스틱 사용에 대한 경각심 정도에 차이가 있다는 입장인데요.
우리나라는 세계적인 석유화학 강국이지만 그만큼 많은 플라스틱을 배출하고 있습니다. 발전과 자원 절약의 균형을 잘 맞추는 것이 아주 중요한 시점인 것 같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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