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금오름 정상 분화구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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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바오
작성일 24-04-16 08:15 조회 1,028 댓글 4따뜻함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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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4월 첫째 주 제주시 한림읍 금오름 분화구에 형성된 습지 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해 돌탑 제거 등 정비를 추진했다고 합니다.
금악리에 위치한 금오름은 사유지로 정상에서 한라산, 비양도, 금악마을 등을 볼 수 있어 전망이 좋을 뿐 아니라 ‘금악담’이라 불리는 화구호 습지를 지녀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오름입니다
특히 유기물이 풍부한 분화구에는 환경부가 지정한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맹꽁이를 비롯해 제주도롱뇽, 큰산개구리 등 다양한 양서류가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최근 관광객 사이에 입소문이 퍼지면서 탐방객들이 주변 돌들을 지속적으로 옮겨 분화구 내에 돌탑을 쌓아 양서류의 서식지 훼손에 대한 우려가 높았습니다.
이에 제주는 해당 지역 분화구에 쓰레기를 치우고 돌탑을 제거하는 등의 정비를 가졌다고 합니다.
제주도의 생태 다양성이 보존될 수 있게
관광객의 주의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금악리에 위치한 금오름은 사유지로 정상에서 한라산, 비양도, 금악마을 등을 볼 수 있어 전망이 좋을 뿐 아니라 ‘금악담’이라 불리는 화구호 습지를 지녀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오름입니다
특히 유기물이 풍부한 분화구에는 환경부가 지정한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맹꽁이를 비롯해 제주도롱뇽, 큰산개구리 등 다양한 양서류가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최근 관광객 사이에 입소문이 퍼지면서 탐방객들이 주변 돌들을 지속적으로 옮겨 분화구 내에 돌탑을 쌓아 양서류의 서식지 훼손에 대한 우려가 높았습니다.
이에 제주는 해당 지역 분화구에 쓰레기를 치우고 돌탑을 제거하는 등의 정비를 가졌다고 합니다.
제주도의 생태 다양성이 보존될 수 있게
관광객의 주의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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