끈끈이로 지속적으로 피해를 입는 조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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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바오
작성일 24-04-18 08:31 조회 1,093 댓글 2따뜻함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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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에 따르면 쥐끈끈이 사고는 쥐뿐 아니라 불특정 다수 야생동물이 겪고 있다.
센터 개소 이후 끈끈이 사고로 구조된 야생동물은 총 166마리다. 이중 74마리(44.6%)는 치료를 마치고 무사히 방생됐다. 비교적 몸집이 큰 조류인 황조롱이, 수리부엉이 등은 구조된 58마리 중 43마리(74%)가 방생됐고, 박새와 비슷한 몸집인 딱새, 참새 등 작은 조류는 77마리 중 단 14마리(18%)만 방생됐다. 박새 중에는 방생에 성공한 개체가 단 한 마리도 없었다.
이처럼 끈끈이는 특히 소형 조류에게 치명적이다. 끈끈이 독성이 피부나 점막에 매우 자극적인 데다 오염된 깃을 제거하는 과정에서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이다.
다만 이번에 구조된 박새는 폐사한 개체를 제외하고는 활력이 좋아 방생까지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깃털이 별다른 문제없이 자라난다면 무사히 자연으로 돌아갈 수 있을 전망이다.
신다혜 재활관리사는 "쥐를 유인하기 위해 끈끈이에 뿌린 먹이가 쥐뿐 아니라 다른 야생동물도 유인한다. 박새 등 소형 조류가 1차적으로 사고를 당하고, 박새를 사냥하기 위해 다가온 황조롱이와 같은 포식자가 2차적으로 사고를 당한다"며 "쥐를 포획해야만 한다면, 쥐끈끈이 대신 신체에 손상을 주지 않는 포획틀을 사용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출처 : 뉴스펭귄
쥐잡이가 필요하다면,
끈끈이가 아니라 다른 방법으로 쥐집이를 해야될 것 같습니다.
끈끈이로 인해 피해 보는 동물이 박새 뿐만 아니라 더 많다고 합니다 ㅠㅠ
센터 개소 이후 끈끈이 사고로 구조된 야생동물은 총 166마리다. 이중 74마리(44.6%)는 치료를 마치고 무사히 방생됐다. 비교적 몸집이 큰 조류인 황조롱이, 수리부엉이 등은 구조된 58마리 중 43마리(74%)가 방생됐고, 박새와 비슷한 몸집인 딱새, 참새 등 작은 조류는 77마리 중 단 14마리(18%)만 방생됐다. 박새 중에는 방생에 성공한 개체가 단 한 마리도 없었다.
이처럼 끈끈이는 특히 소형 조류에게 치명적이다. 끈끈이 독성이 피부나 점막에 매우 자극적인 데다 오염된 깃을 제거하는 과정에서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이다.
다만 이번에 구조된 박새는 폐사한 개체를 제외하고는 활력이 좋아 방생까지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깃털이 별다른 문제없이 자라난다면 무사히 자연으로 돌아갈 수 있을 전망이다.
신다혜 재활관리사는 "쥐를 유인하기 위해 끈끈이에 뿌린 먹이가 쥐뿐 아니라 다른 야생동물도 유인한다. 박새 등 소형 조류가 1차적으로 사고를 당하고, 박새를 사냥하기 위해 다가온 황조롱이와 같은 포식자가 2차적으로 사고를 당한다"며 "쥐를 포획해야만 한다면, 쥐끈끈이 대신 신체에 손상을 주지 않는 포획틀을 사용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출처 : 뉴스펭귄
쥐잡이가 필요하다면,
끈끈이가 아니라 다른 방법으로 쥐집이를 해야될 것 같습니다.
끈끈이로 인해 피해 보는 동물이 박새 뿐만 아니라 더 많다고 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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