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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와 환경재단이 스타벅스 커뮤니티 스토어 7호점에서 방송인 줄리안과 함께하는 환경 강연과 세화해변 플로깅을 하는 ‘그리너 데이즈’를 주최한다고 합니다. 5월 2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동안 ‘환경을 위해 시끄럽게’라는 주제로 진행되는데요. 환경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고 해서 소개해드립니다!

이와 같이 스타벅스코리아는 기업의 친환경 문화를 선두하는 기업인데요. 스타벅스는 2018년 일회용품 줄이기 대책을 포함한 전사적 친환경 캠페인 실행 계획인 ‘그리너(Greener) 스타벅스 코리아’를 발표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종이빨대와 함께 빨대 없이 마실 수 있는 리드(컵뚜껑)를 전국 매장에 도입하고, 매장에 공기청정 시스템을 확대 설치해 실내 공기질을 체계적으로 관리해나가고 있습니다. 2019년에는 스타벅스코리아 20주년을 맞아 2만 그루의 나무 심기를 후원하는 환경기금 2억원을 서울그린트러스트에 기부했습니다.

사실 스타벅스코리아는 텀블러와 프리퀀시를 지나치게 자주 출시한다는 이유 등으로 그린워싱 기업의 이미지를 가지게 되기도 했는데, 이보다는 ‘그리너 데이즈’와 같이 다른 사내 친환경 정책에 더욱 집중해서 진정한 친환경 기업으로 거듭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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