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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실천

국립공원습지 11곳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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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연

작성일 24-05-07 11:04 조회 842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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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뉴스를 보다가 너무 좋은 소식을 발견해서 공유해보려 합니다!
제가 듣는 수업들과도 관련이 깊어 더 재밌게 다가왔던 것 같습니다!

습지는 현존하는 모든 지형 중에서도 생물다양성에 가장 중요한 환경인데요, 습지가 점점 사라지고 있다는 것이 인류가 풀어야 할 난제였습니다.

그런데,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국립공원의 습지 11곳이 새로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지리산 숲 속에 있는 습지에서 지난 1월 멸종위기종 2급인 담비 1마리가 포착되고 소백산에서는 담비가 습지에서 놀던 새끼 노루를 사냥하고, 숲 속 최상위 포식자인 삵과 멧돼지 가족도 습지에 나타났다고 합니다! 또한, 멸종위기종 1급인 수달이 어두워지자 물속을 들락거리며 노는 모습도 보였다고 하는데요, 습지는 일반적으로 유기물이 높고 1년 내내 물이 거의 마르지 않기 때문에 야생동식물에게 꼭 필요한 생존 서식지 입니다!

국립공원공단이 이러한 습지를 고도, 식생, 수분 등의 지형분석자료를 활용하여 파악하기 위해 지리산, 설악, 오대산 등의 6개 국립공원 습지 11곳을 찾았다고 합니다. 이렇게 발견된 습지의 총면적을 합하면 축구장 8개 크기인 5만 6천 제곱미터라고 합니다. 엄청나지 않나요?

산지습지는 1ha당 이산화탄소 3백63톤을 저장할 수 있기에 탄소저장 능력도 침염수군락지 토양보다 높기 때문에 이렇게 발견된 습지를 유지하기 위한 관리와 모니터링이 지속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이 발견을 통해 국립공원 내 습지는 54개로 늘어났고, 올해도 계속해서 추가 발굴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추천6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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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민1님의 댓글

오수민1

11곳이나 발굴됐다니..! 너무 반가운 소식이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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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채원님의 댓글

반채원

훼손되지 않고 꼭 잘 보존되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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