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천어 축제 부산물을 친환경 비료로!
페이지 정보
코이바오
작성일 24-05-16 21:58 조회 916 댓글 2따뜻함의 시작
환경 챌린지 1회 참여 인증 시 주어지는 뱃지
출석 왕
주 3회 이상 출석 시 주어지는 뱃지 (1달 기준)
프로작가
게시글 30회 작성 시 주어지는 뱃지
단골손님
연속 5일 이상 출석했을 시 부여
5명이 좋아합니다.
본문
산천어 축제의 고장인 강원 화천군이 최근 ‘친환경 액체 비료’를 생산해 지역 농가에 보급하기 시작했다. 지난 1월 개최 당시 방문객이 150만명에 달할 정도로 규모가 커진 ‘화천 산천어 축제’의 부산물을 활용하려는 취지다.
쓰다 남은 산천어 등으로 만든 고품질 액체 비료를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면서 농민들도 반기는 분위기다. 화학비료 사용량을 줄여 토지 개량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데다 영농비도 절감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 13일 오전 강원 화천군 하남면 공단길에 있는 ‘화천군 농업미생물배양센터’의 출입문을 열고 들어서자 추출·숙성·발효 등의 문구가 적혀 있는 대형 금속탱크가 한눈에 들어왔다. 동물성 액체 비료를 만드는 ‘친환경 어류 발효액 생산 시스템’이다.
액체 비료의 주원료는 ‘산천어’다. 화천 산천어 축제 기간 얼음·루어낚시 프로그램 등에 사용하다 남았거나 수조 등에 보관하던 중 폐사한 것들이다. 축제 현장의 음식판매대에서 산천어회, 어묵 등을 만들며 나온 머리와 내장, 뼈 등의 부산물도 포함돼 있다
출처 : 경향신문
축제의 부산물을 버리지 않고 친환경 소재로 쓴다는 것 자체가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쓰다 남은 산천어 등으로 만든 고품질 액체 비료를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면서 농민들도 반기는 분위기다. 화학비료 사용량을 줄여 토지 개량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데다 영농비도 절감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 13일 오전 강원 화천군 하남면 공단길에 있는 ‘화천군 농업미생물배양센터’의 출입문을 열고 들어서자 추출·숙성·발효 등의 문구가 적혀 있는 대형 금속탱크가 한눈에 들어왔다. 동물성 액체 비료를 만드는 ‘친환경 어류 발효액 생산 시스템’이다.
액체 비료의 주원료는 ‘산천어’다. 화천 산천어 축제 기간 얼음·루어낚시 프로그램 등에 사용하다 남았거나 수조 등에 보관하던 중 폐사한 것들이다. 축제 현장의 음식판매대에서 산천어회, 어묵 등을 만들며 나온 머리와 내장, 뼈 등의 부산물도 포함돼 있다
출처 : 경향신문
축제의 부산물을 버리지 않고 친환경 소재로 쓴다는 것 자체가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추천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