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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우리는 모두 서로의 운명이다–멸종위기동물, 예술로 HUG'전을 16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김천시문화예술회관에서 특별 전시한다.

김천시에서 인간과 생태계의 공존 주제로 4인 4색의 무료 전시를 6월 14일꺼지 연다고 합니다. 이번 전시는 환경문제와 생태 보전의 심각성을 다룬 작가 4명의 현대작품을 통해 생태계의 균형을 이루는 공존과 공생의 가치를 예술로 재조명할 수 있게 기획됐는데요.

전시에서는 디지털 회화, 미디어아트, 조각, 사진 등 다양한 매체와 방식을 활용한 작품들을 볼 수 있습니다. 야생동물의 모습을 정면 초상화 형식을 빌려 디지털 회화로 표현하는 고상우 작가, 전통 문양의 꽃과 동물 형상을 3D 애니메이션 영상으로 선보이는 김창겸 작가, 조각으로 동물에 대한 존중과 공생을 성찰하는 금중기 작가, 동물의 시선으로 보는 인간의 모습을 표현한 플로라 보르시 작가의 사진은 인간과 생태계의 공존이라는 메시지 전달과 함께 차별화된 볼거리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한번 들러보세요!

추천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