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공무원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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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연
작성일 24-05-13 15:31 조회 929 댓글 2본문
오늘은 환경공무관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하는데요,
환경공무관의 근무복이 20년 만에 기능성으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기상이변으로 인해 폭염이 앞당겨졌고, 또 여름철이 점점 길어지는 것을 대비하여 환경공무관의 근무복이 기능성 원단으로 개발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서울시 양천구는 통기성과 신축성이 강한 기능성 원단으로 전면 교체하여 하복부터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존 근무복은 여름철 청소 등의 작업에 불편함이 크다는 의견이 많았기에 구김도 덜하고 착용감이 좋은 폴리에스터와 폴리우렌탄의 융합 소재로 바뀐 것인데요,
쾌적한 환경 유지를 위해 일하는 환경 공무관들의 작업 환경이 더욱 편안해질수록 노력하는 것은 당연한 것과 더불어 너무 좋은 변화의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2017년을 기점으로 환경미화원으로 불리던 명칭이 환경공무관, 환경관린원, 환경공무직 등으로 변경되었는데 이러한 명칭의 변화가 사회적 인식 개선에 한 몫 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정년보장과 연봉수준이 높아졌다고 하는데요, 환경공무관의 연봉이 3천 중반으로 시작되고 휴일수당, 가족수당 등이 추가될 시 초봉 4천 중반까지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한 출퇴근 시간이 새벽 출근이긴 하지만 오전 중 퇴근이기 때문에 하루를 본인이 원하는 시간으로 채워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으로 작용할 것 같습니다.
이런식으로 환경 직무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단순히 쓰레기를 치우는 직업이 아닌 사회 변화를 위해 노력하는 공무원으로 인식 제고를 위해 다같이 노력하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