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버려주고 수수료 받는 국제 폐기 중간업자? K팝도, 환경도 망가지는 지름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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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은햄찌
작성일 24-12-02 14:33 조회 71 댓글 2따뜻함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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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토니 여러분 오늘은 K팝과 환경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해외 K팝 팬들에게 포토카드, 팬 사인회 응모권 등 필요한 확률형 아이템만 보내주고, 실물 CD는 수수료를 받고 버려주는 ‘폐기 중간업자’들의 시장이 생긴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ㅠㅠ
지금까지의 K팝 시장에서는 사실 이미 문제가 있었는데요. 바로 공급자는 CD의 사용이 적기에 폐기될 것임을 알고도 과잉 생산하고, 소비자는 포토카드의 구매를 위해 억지로 폐기물(실물CD) 까지 함께 구매하는 구조로 낭비가 이뤄지고 있었던 점입니다. 그런데 이것에 이제는 폐기를 전문으로 하는 업자까지 생겨난 셈이라고 합니다. 일각에서는 현재의 K팝 산업이 지속 가능하지 않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자세한 취재 결과 해외 K팝 팬들은 ‘웨어하우스’라 불리는 중간업자들을 이용하고 있었으며 일부 기업체는 CD를 기부하고 있다고 하였지만 사실상 기부를 받아주는 곳이 미약하기에 대부분의 CD앨범이 폐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환경부에 따르면 국내 기획사가 앨범 제작에 사용한 플라스틱은 2017년 55.8t에서 2022년 801.5t으로 매년 늘었으며 2022년 서클차트에 등록된 한 해 앨범 판매량은 7419만5554장, CD 한 장 무게가 18.8g이므로 CD에 사용된 플라스틱만 1394.9t에 달합니다. 중간 폐기업자가 나타나면서 이러한 문제점은 종식되기는 커녕 더욱 더 경제적으로까지 얽혀 복잡해진것인데요 ㅠㅠ
하루빨리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K팝의 긍정적인 면이 나타나기를 바랍니다..
출처 : https://www.msn.com/ko-kr/news/national/%EC%95%A8%EB%B2%94-%EB%B2%84%EB%A0%A4%EC%A3%BC%EA%B3%A0-%EC%88%98%EC%88%98%EB%A3%8C-%EB%B0%9B%EB%8A%94-%EA%B5%AD%EC%A0%9C-%ED%8F%90%EA%B8%B0-%EC%A4%91%EA%B0%84%EC%97%85%EC%9E%90-%EC%83%9D%EA%B2%A8-k%ED%8C%9D-%EC%96%B4%EB%94%94%EA%B9%8C%EC%A7%80-%EB%A7%9D%EA%B0%80%EC%A7%80%EB%82%98/ar-AA1uTXuC?ocid=socialsh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