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3일, 세계 거북이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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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채원
작성일 24-05-26 14:36 조회 848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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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5월 23일이 세계 거북이의 날이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세계 거북이의 날은 비영리 거북이 보호단체 ATR(American Tortoise Rescue)이 2000년 5월 23일 무분별한 포획 등으로 사라져가는 거북이를 보호하자는 취지에서 지정한 날로, 매년 5월 23일입니다.
거북이는 지구상에 서식하는 파충류 중 가장 오래된 종인데요. 하지만 현재 많은 바다거북들이 기후위기에 따른 서식지 감소와 불법 포획, 밀수, 무분별한 플라스틱과 비닐의 사용 등으로 생존 위기를 겪고 있습니다. 특히 바다거북은 심각한 성비 불균형 문제를 겪고 있는데, 이는 이들이 알을 낳는 모래가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그 온도가 상승했기 때문인데요. 실제로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이 2023년 4월 발표한 ‘세계 파충류 종합 평가’에 따르면 세계에서 가장 큰 거북인 장수거북을 포함해 거북이 종 다수가 멸종위기에 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에 학자들은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50년 안팎으로 거북이가 멸종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습니다.
세계 거북이의 날을 맞아서 많은 분들이 거북이에게 관심을 갖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세계 거북이의 날은 비영리 거북이 보호단체 ATR(American Tortoise Rescue)이 2000년 5월 23일 무분별한 포획 등으로 사라져가는 거북이를 보호하자는 취지에서 지정한 날로, 매년 5월 23일입니다.
거북이는 지구상에 서식하는 파충류 중 가장 오래된 종인데요. 하지만 현재 많은 바다거북들이 기후위기에 따른 서식지 감소와 불법 포획, 밀수, 무분별한 플라스틱과 비닐의 사용 등으로 생존 위기를 겪고 있습니다. 특히 바다거북은 심각한 성비 불균형 문제를 겪고 있는데, 이는 이들이 알을 낳는 모래가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그 온도가 상승했기 때문인데요. 실제로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이 2023년 4월 발표한 ‘세계 파충류 종합 평가’에 따르면 세계에서 가장 큰 거북인 장수거북을 포함해 거북이 종 다수가 멸종위기에 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에 학자들은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50년 안팎으로 거북이가 멸종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습니다.
세계 거북이의 날을 맞아서 많은 분들이 거북이에게 관심을 갖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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