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에 나무를 심으면 친환경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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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민
작성일 24-07-28 19:46 조회 616 댓글 4따뜻함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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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남구 청담동에 들어서는 한 고급 주택은 '친환경 그린빌딩 콘셉트'를 표방하며 건물 곳곳에 2500여 그루의 나무와 식물을 심었습니다.
건물 자체가 수직 숲을 이뤘다며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친환경 건축물'을 자처합니다.
이러한 친환경 건물은 세계적인 트렌드라고 하는데요..?
그럼 과연 이런 친환경 건물이 실제로 환경에 도움을 주는게 맞을까요?
"(건물에 나무를 심는 건) 인간의 기후 변화 적응(climate change adaptation)일 뿐, 환경 친화적인 건물이라고 할 수는 없다."
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적인 의견입니다.
'친환경 건축'으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오스트리아 건축가 올리버 스터(Oliver Sterl)는 지구 친화적인지, 인간 친화적인지 구분해야 한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건물에 나무를 심는 것은 급격한 기후 변화 시기, 단지 '인간'이 적응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라는 것이죠!
저는 인간친화적인 것들 보다는
지구에 친화적인 제대로된 친환경에 더욱 사람들의 관심이 가길 바라는 입장입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건물 자체가 수직 숲을 이뤘다며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친환경 건축물'을 자처합니다.
이러한 친환경 건물은 세계적인 트렌드라고 하는데요..?
그럼 과연 이런 친환경 건물이 실제로 환경에 도움을 주는게 맞을까요?
"(건물에 나무를 심는 건) 인간의 기후 변화 적응(climate change adaptation)일 뿐, 환경 친화적인 건물이라고 할 수는 없다."
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적인 의견입니다.
'친환경 건축'으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오스트리아 건축가 올리버 스터(Oliver Sterl)는 지구 친화적인지, 인간 친화적인지 구분해야 한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건물에 나무를 심는 것은 급격한 기후 변화 시기, 단지 '인간'이 적응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라는 것이죠!
저는 인간친화적인 것들 보다는
지구에 친화적인 제대로된 친환경에 더욱 사람들의 관심이 가길 바라는 입장입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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