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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 컵, 이젠 돈 주고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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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릇파릇
작성일 24-10-13 10:09 조회 922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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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전해드릴 소식은 일회용 컵과 관련된 새로운 환경정책에 관한 이야기예요.
여러분, 요즘 카페에서 일회용 컵 많이 사용하시죠? 그런데 환경부에서 앞으로는 일회용 컵을 무료로 주는 게 아니라, 돈을 받고 판매하는 방안을 검토했다는 소식이 나왔어요.
사실 일회용 컵 사용이 환경에 큰 부담이 되는 건 많이들 알고 계실 거예요. 그래서 일회용 컵을 사용하는 대신 텀블러를 챙기는 분들도 점점 늘어나고 있죠. 환경부는 이런 흐름에 맞춰서 일회용 컵을 무상으로 제공하지 않고, 판매 수익을 컵의 배출과 회수비용으로 사용하거나, 텀블러를 사용하는 고객에게 혜택을 주는 방법도 제시했답니다.
하지만, 이 정책이 시행되면 소비자들의 반발이 있을 수도 있다는 우려도 있어요. 그래도 일회용 컵 사용량을 줄이는 데에는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답니다!
또 하나, 현재 일회용 컵 보증금제에 대한 이야기도 있었는데요. 이 제도는 제주와 세종에서만 시행되고 있었는데, 환경부는 소상공인의 부담 때문에 전국적으로 확대하는 것은 어렵다고 밝혔어요. 일회용 컵 보증금제를 시행하려면 소상공인의 부담이 너무 커져서 그 부분을 보완한 방안을 만들어야 한다고 하네요.
환경부는 일회용 컵 문제에 대한 여러 대안을 논의 중이라고 하지만, 당장 일회용 컵 유료화를 시행하지는 않기로 했다고 해요. 즉, 일단은 일회용 컵을 유료로 팔지는 않지만, 앞으로도 이 문제에 대한 논의는 계속될 예정이라고 하니, 어떤 변화가 생길지 지켜보는 것도 좋겠죠?
여러분도 텀블러 챙기는 것부터 작은 실천을 시작해 보는 건 어떨까요?
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41008151151530?input=119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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