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실내 온도 규정 지키는 공공기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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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솔
작성일 25-08-02 22:35 조회 72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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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에 들어섰을 때, 쌀쌀하다는 느낌 안 받으셨나요?
공공기관 가운데 여름철에 실내 온도 규정을 지키는 곳이 1%도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공공기관들이 실내에서 필요 이상으로 에어컨을 가동해 실내 온도를 지나치게 낮춘다는 뜻입니다.
30일 60살 이상의 노년층이 만든 기후위기 대응 환경단체인 ‘60+기후행동’ 회원들이 지난 6월24일부터 7월20일까지 직접 공공기관을 방문해 실내 온도를 재보니, 대상 공공기관 103곳 가운데 관련 규정에 따라 실내 온도를 28도 이상으로 유지한 곳은 단 한 곳뿐이었습니다.
또한 이 단체는 규정 온도에 맞출 경우 다음과 같은 장점이 있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첫째 전국의 1600여개 공공기관에서 20만~30만㎾h의 전력을 줄일 수 있다는 점입니다. 둘째 전력 사용의 절감은 비용만 줄이는 것이 아니라,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여름철 정전도 줄일 수 있습니다. 셋째 지나치게 낮은 온도에 취약한 노인의 건강을 보호하고, 넷째 시민들의 에너지 감수성을 키워 민간의 전력 사용량도 줄일 수 있죠. 다섯째 친환경적이고 에너지 소비가 작은 건물 짓기나 리모델링, 에너지 효율이 높은 전자기기의 사용을 늘릴 수 있기도 합니다.
공공기관이 적정온도를 지킨다면, 우리도 일상에서 적정온도를 지켜야겠죠?
자료출처: 한겨레신문
공공기관 가운데 여름철에 실내 온도 규정을 지키는 곳이 1%도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공공기관들이 실내에서 필요 이상으로 에어컨을 가동해 실내 온도를 지나치게 낮춘다는 뜻입니다.
30일 60살 이상의 노년층이 만든 기후위기 대응 환경단체인 ‘60+기후행동’ 회원들이 지난 6월24일부터 7월20일까지 직접 공공기관을 방문해 실내 온도를 재보니, 대상 공공기관 103곳 가운데 관련 규정에 따라 실내 온도를 28도 이상으로 유지한 곳은 단 한 곳뿐이었습니다.
또한 이 단체는 규정 온도에 맞출 경우 다음과 같은 장점이 있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첫째 전국의 1600여개 공공기관에서 20만~30만㎾h의 전력을 줄일 수 있다는 점입니다. 둘째 전력 사용의 절감은 비용만 줄이는 것이 아니라,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여름철 정전도 줄일 수 있습니다. 셋째 지나치게 낮은 온도에 취약한 노인의 건강을 보호하고, 넷째 시민들의 에너지 감수성을 키워 민간의 전력 사용량도 줄일 수 있죠. 다섯째 친환경적이고 에너지 소비가 작은 건물 짓기나 리모델링, 에너지 효율이 높은 전자기기의 사용을 늘릴 수 있기도 합니다.
공공기관이 적정온도를 지킨다면, 우리도 일상에서 적정온도를 지켜야겠죠?
자료출처: 한겨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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