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매일 출석체크
매일매일 출석하고 포인트 받아가세요

20 이 지급되었습니다.

확인

환경실천

여행가면 기념품으로 마그넷 사오는 사람?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예예

작성일 25-07-30 10:27 조회 34 댓글 1
2명이 좋아합니다.

본문

 

여행 기념품은 단순한 물건 그 이상이에요. 

히말라야 여행에서 얻은 타박상처럼, 어떤 기억은 몸과 마음에 깊게 새겨지기도 해요. 하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은 냉장고 자석처럼 흔한 기념품을 사면서 여행의 흔적을 남기곤 해요. 

기념품 산업은 대량 생산과 문화 도용 문제로 비판을 받지만, 관광의 환경·사회적 영향에 비해 크게 주목받지는 않아요. 인류는 오랜 세월 수집을 통해 추억을 남겨왔고, 산업화 이후엔 이윤 중심의 구조 속에서 기념품 문화도 함께 커졌어요. 

심리학자에 따르면 기념품은 긍정적인 경험을 다시 떠올리게 하면서 행복감을 주기도 해요. 

많은 기념품이 값싼 해외 공장에서 만들어져 긴 운송 과정을 거쳐 오고, 그 과정에서 엄청난 자원과 탄소가 소비돼요. 쉽게 사서 쉽게 버려지는 이 물건들은 결국 지구에 오래 남는 쓰레기가 되기도 해요.

여행의 기억을 담는 방법은 꼭 물건일 필요 없어요. 내가 보고 느낀 경험, 사진, 몸에 남은 타박상조차 더 깊은 의미가 될 수 있어요. 

다음 여행에서는 물건보다 이야기를, 소비보다 지속가능한 선택을 해보면 어떨까요?

결국 중요한 건 ‘무엇을 사느냐’보다 ‘그 기억이 나와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느냐’는 점이니까요!

 

여행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해요

추천2

첨부파일

댓글목록

profile_image

고구먀님의 댓글

고구먀

저도 해외 여행을 다녀오면 마그넷을 기념품으로 많이 사오는데 이번 스토니 이야기는 많은 배움을 주는 시간이었어요!
특히 "여행의 기억을 담는 방법은 꼭 물건일 필요 없어요."라는 문장이 인상깊네요ㅎㅎ 앞으로 여행을 가면 물건보단 기억을 더 소중히 여겨 가져와야겠어요 : )


회사명 : 동아에스티 / 대표 : 정재훈 | 주소 :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천호대로 64(용두동)
사업자 등록번호 : 204-86-40122 | 전화 : 02-920-8827 | 메일 : esg@donga.co.kr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이대우

Copyright © DONGA ST. All rights reserved.
신고하기
신고사유를 선택해 주세요.

회원님의 소중한 의견은 워터스톤을 더욱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도록 만드는데 도움이 됩니다.

신고하기
동일한 내용을 반복적으로 게시

회원님의 소중한 의견은 워터스톤을 더욱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도록 만드는데 도움이 됩니다.

신고사유

(0/500)

신고하기
신고하기

신고 내용이 정상적으로 접수 되었습니다.
회원님의 소중한 의견 감사합니다.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