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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모기, 어디로 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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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녹록

작성일 25-07-26 23:54 조회 16 댓글 1
2명이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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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토니분들~
벌써 7월 중순을 넘어 8월이 다가오고 있는데요, 무더운 여름 잘 보내고 계신가요? 요즘 날씨는 참 덥지만, 한편으론 뭔가 이상하게 느껴지는 부분도 있어요. 예전 같으면 저녁 산책길이나 잠에 들려할 때 모기를 몇 마리쯤은 만났을 텐데, 올해는 유난히 조용한 느낌이 들지 않나요?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실제로 모기의 개체수가 점점 감소하고 있다고 해요. 질병청은 매해 전국 12개 시·도 14개 축사 등에 설치한 유문등을 통해 채집한 모기 개체수를 평균하여 모기지수를 계산하는데, 2년 전에 비하여 60%나 감소하였다고 합니다..!

이는 바로 모기의 생존환경과 관련이 있는데요,  모기 유충의 부화 적정 온도는 14~20℃이며 성충이 활발히 활동하는 최적 온도는 25℃ 전후이기 때문에 33℃라는 고온의 환경이 모기 유충들이 성장하는 데에 어려워 개체가 줄어들게 되는 것이죠.
그러나, 모기들은 먹이사슬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기에 이러한 개체수 감소는 생태계 관점에서는 반갑지 않은 소식이랍니다.

스토니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출처: http://topclass.chosun.com/news/articleViewAmp.html?idxno=35009
추천2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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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이님의 댓글

숭이

작년부터 모기가 가을부터 많이 활동하는 것 같길래 왜인가 했더니 이유가 있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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