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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니들, 최근 백화점 업계가 중고 패션 보상 프로그램을 통해 친환경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이는 사용하던 패션 제품을 중고가로 판매하고 금액 만큼을 백화점 포인트로 돌려주는 '윈윈' 방식으로, 고객과 함께 만드는 순환 소비 문화를 전파하고, 지속 가능한 소비 정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7월 9일 롯데백화점은 중고 패션 제품을 엘포인트로 교환해주는 '그린 리워드 서비스'를 정식으로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보상 대상은 151개 패션 브랜드 제품이다. 준지, 띠어리, 타이틀리스트, 아크테릭스, 지용킴, 포스트아카이브팩션, 아모멘토 등이라 하네요.

 현대백화점도 중고 패션 보상 프로그램 '바이백(buy back)' 서비스를 정식 도입했습니다. 현대백화점은 지난 5월부터 2개월 간 시범 운영한 바이백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 바가 있는데요.

 바이백 서비스는 더현대닷컴 홈페이지와 앱에서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더현대닷컴에서 판매 신청을 하고 상품을 박스에 담아 문 앞에 두면, 마들렌메모리가 협업해 상품 수거 및 검수를 진행하는데 이때,  검수를 통과하면 매입 금액이 고객에게 H포인트로 제공된다고 합니다.

 패션업계에서 중고 상품을 거래하는 리커머스 시장은 꾸준히 성장 중입니다. 백화점들의 이 같은 서비스는 고객이 직접 거래 플랫폼을 찾아다니거나 구매자가 나타날 때까지 기다릴 필요가 없어 편의성이 높으니, 스토니들도 한 번쯤 이용해보는 것이 어떨까요 ?!

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014/0005374783?si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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