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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실천

이젠 커피없이도 커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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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별

작성일 25-04-26 23:37 조회 130 댓글 2
따뜻함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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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바젤대 연구진은 지구 평균기온 상승 시2050년까지 전 세계 아라비카 커피 재배지가 최대 50% 줄어들 수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세계 최대 커피 생산국인 브라질은 최근 몇 년간 가뭄과 이상 한파에 직면하며 생산량이 급감했고, 

국제 커피 선물 가격은 파운드당 2.3달러 수준까지 올라 1년 새 2배 가까이 상승했다. 커피 한 잔의 가격이 치솟고, 품질도 불안정해지는 구조다.

 

이런 상황에서 대체 커피는 '지속 가능한 커피 소비'라는 관점에서 하나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미국의 스타트업 '아토모'는 해바라기씨, 수박씨 등 식품 폐기물을 분해해 커피의 분자구조를 복제한 '빈리스'(Beanless) 커피를 내놨다. 핀란드 VTT 국립기술연구소는 커피나무 세포를 배양해 커피를 만드는 '세포배양 커피'를 개발하기도 했다. 

국내의 대체 커피도 같은 맥락이다.

서울 종로구 익선동에 세계 최초 오프라인 대체 커피 전문점이 문을 연 게 기폭제가 됐다. 이 음료 전문점은 커피 원두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허브류와 곡물, 버섯 등 12가지 식물성 원료로 커피 향과 맛을 구현했다고 홍보했다.

 

커피는 더 이상 예전과 같은 방식으로만 마실 수 있는 음료가 아니다. 기후변화는 커피 한 잔에도 영향을 미치고, 소비자는 그 변화에 적응 중이다. 대체 커피는 아직 '불완전한 대안'이지만, 그 등장은 커피의 미래와 기후의 미래가 얼마나 밀접하게 연결돼 있는지를 분명히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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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위기가 이제 커피도 대체 커피로 마시게 하는 군요...

안타까운 일이지만 어떤 어려움이 생겨도 조금씩 변화에 적응하며 산다는 것이 인류의 멋진 부분 같군요!

 

 

추천7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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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몽님의 댓글

밍몽

대체커피라니.. 정말 신기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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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ii님의 댓글

Jiii

그런게 있었군요!! 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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