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수막, 이제는 자동차 부품으로! ‘친환경 현수막’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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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은햄찌
작성일 24-12-12 00:03 조회 69 댓글 4따뜻함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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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토니 여러분 !
오늘은 친환경 현수막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합니다. 매번 선거철에 한 번 쓰고 버려지는 일회성 현수막의 문제가 심각했었는데요,
안타깝게도 재활용할 방법이 마땅치않아서 대부분 소각되어 왔습니다 ㅠ
하지만 최근 다시 쓸 수 있는 현수막 원사인 버려진 페트병으로 현수막을 제작해 쓴 후 다시 부직포로 만들어 자동차 내장재 등으로 활용되는 방법이 개발되었다고 합니다 !
일반 현수막에 비해 비싸긴 해도 투명 페트병을 원료로 한 재활용 원단일 뿐 아니라 사용 후에도 다시 재활용이 되는 탄소저감 친환경 로고를 새긴 현수막이라는 것이 큰 의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이에 대해 우리나라 지차제들도 앞장서 조례를 제정하여 군산시/무주군 등 4개의 시군에 이어 전북도에도 조례가 마련되었고 경남 김해시는 시내 모든 현수막을 친환경으로 바꾸면서 큰 개선을 하였습니다.
모쪼록 일반 현수막과 다른 친환경 현수막의 재활용 기술 개발이 자원절약에 많은 기여를 해줄 수 있겠죠 ? : )
매년 전국적으로 6000톤 가량씩 발생되던 현수막 쓰레기가 한번 사용 후 대부분 소각되던 것에 비하면 다량의 온실가스와 발암물질의 배출을 줄여 환경오염 문제에 대한 한계점을 해결하여 골칫거리이던 현수막 공해가 해결될 수 있지 않을까라는 희망을 품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