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기후대응지수 64위로 비산유국 중 꼴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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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은햄찌
작성일 24-11-26 00:07 조회 80 댓글 3따뜻함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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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토니 여러분 오늘은 좋지 않은 기사를 가져왔습니다 ㅠㅠ
한국의 기후변화대응 수준이 산유국을 제외하면 사실상 최하위권에 속한다는 국제연구기관의 보고서가 나온것인데요 .. 독일 비영리연구소 ‘저먼워치’, 기후연구단체 ‘뉴클라이밋 연구소’, 세계환경단체 ‘기후행동네트워크’는 20일 64개국의 기후변화대응지수(CCPI)를 발표하고 한국이 63위에 해당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지수는 각국의 온실가스 배출, 재생에너지 전환, 에너지 사용, 기후정책 등 4부문의 대응 발걸음을 각기 평가해 만든 지표로 알려져 있습니다.
CCPI에 있어서 한국은 지난해 64위에서 한단계 올라왔지만 여전히 최하위권에 머물렀으며 한국 아래 국가는 이란(67위), 사우디아라비아(66위), 아랍에리미트(65위), 러시아(64위) 등 산유국으로 온실가스 주요 배출원인 석유나 가스를 직접 생산하지 않는 나라 중에서는 가장 낮은 성적이라고 합니다 ㅜ
특히 4가지의 부문 중 에너지 사용이 64위로 저조함을 알 수 있었는데요, 지구온도 상승을 2도 아래로 억제해야 한다는 점을 고러하면 한국 정부의 2030 에너지 사용목표 수준은 미흡하며 한국이 재생에너지 도입과 온실가스 배출감축 등에서 전반적으로 낮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시사하며 종합적인 정책개혁의 필요성을 언급하였습니다.
한편 가장 좋은 4위 성적표를 받은 국가는 덴마크로 네덜란드가 그 뒤를 이었고, 영국이 전년 20위에서 14계단 오른 6위를 기록했습니다.
우수한 평가를 받은 나라들의 정책이나 발걸음을 배워 우리나라도 하루 빨리 많은 성장을 이뤄내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